수다닷컴

신혼여행을 코사무이로 다녀왔습니다.

일행 중 어떤 분들은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던데, 저는 먹는 것 마다 어찌나 입에 짝짝 맞던지요...

음식이며, 분위기며...태국은 정말 저랑 궁합이 잘 맞는 나라인 것 같아요. ㅋㅋ
각설하고,

내년쯤 친정 엄마 모시고 태국여행을 한 번 더 다녀오고 싶은데요

아무래도 장소 선택에 있어서조언을 부탁드려야겠습니다.
가능하면 이동시간이 길지 않은 곳. (관절이 안좋으셔서요. 휴양을 목적으로 갈까 합니다.)

해변과 각종 샵이 적당히 있어서 자유여행이 가능한 곳.

(번잡하고 시끄러운 곳은 제외 -파타야는 주로 사진으로 살펴봤는데 많이 복잡해보이더라구요. 오해인가요?)

(한국 사람들이 너무! 많은 곳도 제외했음 좋겠는데...시즌에 따라 여행객수는 달라지는 거겠지요?)
트래킹이나 쇼 등의 관광은 크게 필요치 않습니다.
말레이(코타키나발루, 페탕..르당...)와 태국 중에서 어디가 좋을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태국이 더 끌리긴 하는데...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보면 지난번에 갔던 사무이 정도의 분위기면 딱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무이는 경비가 비싸서리... ㅡ.ㅡ;;
남부냐 북부냐에 따라서 적당한 여행 시기도 달라지던데요...

추천 장소와 더불어 추천 시기도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

간절~~~간절~~~
(성수기에는 호텔비가 비싸진다고 하니, 날씨 고려-가격 고려...가장 적당한 때를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