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동생 아가 봐줄까 고민하던 1인입니다~ 몰스님들 의견 감사드려요^^
볼수록중독
90% 몰스분들께서 반대하시네요~ 대부분 장문으로 줄줄줄 써주시며^^
에구구~ 제가 어릴때부터 동생을 너무 조아해서 동생 아가는 무조건 제가 봐주는게 맞는거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기둥이 뿌리채 흔들리는 이 기분ㅠㅠ
물론 제 생각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몰스님들이 말리시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봅니다...
휴~~~머리가 지끈지끈이네요~
차라리 다들 찬성해주셨음 당연한거구나 했을텐데~
쥐 꼬미들이 마니 어리긴어리죠~?
괜한 오지랖 부렸다가 동생상처 입고 쥐꼬미들 상처입고 그런결과가 나오解?나오면 안될테니 포기해야겠죠?
그치만 남에 애들도 100일 갓 지난애들 어린이집에 와있는거보면 맘이 너무나 안좋은데 과연 그냥 두고볼수 있을지 참...
으~~~머리 아픈 밤입니다~~
무튼 저에게 의견 주신 많은 몰스님들 지나치지 않고 의견 주셔서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댓글이 의외로 많아서 일일히 감사 드리기 힘들어 요렇게 글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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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지돋는슬아
처음엔 시터쓰게 하고 들여다보시고 ^^ 돌이후 지나면 같이 봐주셔도 될듯해요. 사실 아무리 이쁜 조카래도.. 내 아이한테 먼저 손가는거 당연하잖아요. 저도 근데 아마 근처 살았음 고민했을거 같긴 하네요 ㅎㅎㅎ 저도 언니랑 무지 사이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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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아기 어린이집 가기 힘들 상황에만 봐주시고 도와 주셔도 큰 도움 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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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
동생분이부럽네용 ㅠ 이런 언니가 있어서. . 근데 동생도 성인이고 아기 낳을 결심했음 잘 키울꺼예용^^ 두분이 넘넘 부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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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나
저두 다른몰스님 의견에 한표더요
친정엄마가 봐줘도 말이많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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