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나름 구매전에 여러 안마의자를 검색하다가 요즘 추성*이 나오는 티비 광고로 익숙한 바디프렌드로 선택했는데...

5/11 구매
5/14 배송완료
5/20 어깨부분 떨림현상 발견(구매 6일째;;)

5/22 기사 방문하여 부품 교체하겠다고 함
( 웅?? 산지 보름도 안됐는데???)
5/27 내가 통화. 새제품에 손대는거 싫고 보름도 안됐으니 교환이나 반품 요청
5/28 교환도 반품도 안되고 고쳐쓰라함

여기서 웃긴게 상담원의 어록,
- 고객님 고장날 수 있으니 저희가 12개월 무상 a/s 하는 거 아니겠어요
이게 받은지 보름도 안된 제품에 대해 할말인가...

중대한 하자가 아니라 교환 못해준다길래 중대曆?중대한 하자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하자,
- 고객님 제가 그걸 설명할 의무가 있나요?

새제품을 뜯는 건 수리가 아니라며 누차 내게 강조하더니
- 고객님 그래서 수리 안하시겠다고요?

하.. 몇십분을 통화하면서 불편끼쳐 미안하다 산지 얼마 안되서 이런일이 생겨서 어쩌냐는 입에 발린 사과라도 들어본 적도 없다..
왜 그런 멘트도 없냐니 그런생각 하게 했음 양해를 구한다나;;;;;

부모님이 결제하신거 취소하고 이걸로 구매해 드린건데 내가 내 발등을 찍었나 싶네요 ㅠㅠ

팀장 전화달랬는데 바쁘신가봐요 연락도 없다가 안된대요.

교환도 안된대요 - 중대한 사유가 아니래요
환불도 안된대요 - 중대한 사유가 아니래요
a/s 기간연장이라도 해달라니 안된대요 - 자기네 as 비용이 증가한다고.. 자신 없나봐요
그리고 결론적으로 부품이 없어서 바로 수리도 안돼요

5/14 일 받고 일주일 넘게 못쓴건도 제 책임인지.. 미안하단 말 만 건성건성..
하 오늘 날도 더운데 고객 시간은 우스운지.. 하루종일 통화하고 결론은 있는 제품 쓰라네요.찾아보니 이런일이 많던데 왜 전 이제 봤을까요?
다른분들 유의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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