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든 점이 생겼습니다 ㅜㅜ
보물선
부수다님 얼굴을 거의 못뵈게 된다는것입니다. ㅜ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집에 고기굽는 냄새가 나길래 이건 분명히 어제 아무것도 안먹고 잠만 잔 저를 위한 특식이기에
아버지께는 인사도 못드리고 부랴부랴 짐챙겨서 바로 헬스장 갔다가 도서관가려는데 엄마가 뛰쳐나오시고 어디가냐고 해서
ㅜㅜ
밥못먹는거 아실텐데 살빠지는거 보실테고 ㅜㅜ 굶으면서 하는 거라 죄송해서 말도 못드리고
맨날 밥먹었다고 뻥치고 이젠 뭐먹었다고 뻥도 쳐야되네요 ㅜㅜ 떡볶이에 김밥먹었다고 해야지ㅜㅜ
부수다님께 거짓말 하는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집밥 먹고싶어도 못먹는데 힘듭니다 ㅡㅜ
2월8일날 졸업식이라 외식해야될텐데 어쩌죠
2월8일부터 보식들어가려고 하는데
채식고형도 가능할까요 어쩌죠 정말?
채식뷔페 이런데라도 갈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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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요
저는 다음주가 할아버지 팔순이에요. 보식해야하는데;; 미추어버리겠어요. 부수다님 할아버지도 그렇지만 눈앞에 음식을 제가 참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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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부수다님들은 음식 거르는거 싫어하시니까요 ㅜㅜ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하는수밖에요 ㅋ 근데 제 남친도 쫌전에 배고프다고 김치볶음밥 해먹어서 진짜 한대때리고 싶엇는데 ㅠㅠ 그맘 진짜 백번 이해합니다 ㅠㅠ 좀만 참아보아요 졸업식때는 차라리 레스토링 가서 샐러드 시키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빕스나 애슐리같은곳은 뷔페의 유혹이 ㅠㅠ -
연체리
부페나 빕스 이런데 가서 샐러드만드세요 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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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이쁘게 살빠진 모습보시면 함께 기뻐하실거에요~~
근데 졸업식날이 좀 걱정아 되시겠네요ㅠㅠ
맛있는거 드시러갈텐데ㅠㅠ
가서 조금만 드시면 될거에요~~ -
볼1매그녀
그러시군여 ㅋㅋㅋ 전 졸업식날 본죽가야겠어요 ㅋㅋㅋ 최대한 싱겁게해달라고해서 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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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항사탕
정말 걱정되시겠어요 저같은 경우는 애들 밥해줄때 가장 힘들더라구요. 간을봐야하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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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알찬
전 엄마께서 니라시럽을 사주셔서 내일 부터시작해요..ㅠㅠ 저도 졸업식때 가족들이랑 이모들이랑 밥먹으러 가는데 어떻게 참을지... 폭식할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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