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이런쪽으로 무지하고 신경안쓰는쪽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무슨상관있나 생각이 들기도해요.
시어머님으로선 친정어머님을 떠나 보내신건데 위로해드리는게 맞지않나 싶거든요.
가족상인데 그런것도 따지나요? 이런부분은 좀 어렵네요.

ㅎㅎㅎ 저 이해되요 둘째 낳기전에 바쁜 남편때문애 언제 애 낳을지 몰라 시어머니 올라오셨는데 몸도 안 좋은데 밥 차리느라 힘들었어요
그냥 시부모님은 적당히 관심을 안 가져주시는게 도와주시는거죠^^

큰애도 보고싶어하시고.. 아기낳기전에 고기먹어야된다고 부르시나봐요 식당하시거든요
근데 가진통,배뭉침때메 앉아있기도 힘든데 자꾸 부르세요 ㅠ

가족상인데 굳이 가릴필요 있을까요? 아이 낳으시면 당연히 오셔서 아기 보시는거죠

글쎄요 산모 몸 회복인것 같은데요 최소 3주는 되야 1차적인 회복이 되는것 같아요 회음부도 안 아프고 오로도 덜 나오구요.
산모가 밖에 안나가니 애기도 삼칠일내 나갈 일 없을꺼구요.

삼칠일이 산모가 아니라 애기를 위한 거 아닌가요?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삼칠일은 산모 몸 회복을 위한건데 상갓잡이랑 무슨 연관인지 모르겠어요

친척들도 삼칠일은 지난 후에 보는게 좋다고 알고 있어요
산모 회복이나 아기 면역력 때문에요
저도 삼칠일 지난지 얼마 안되서 공감가네요

그럼 애기낳고 삼칠일 못보는게 맞나요?

애기 태어난 날 기준으로 삼칠일이죠 그냥 밖도 나가지 말라는데 상갓집이면 좀 그렇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