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한 냉정한데ㅋ 근데 예신 스타일 알아서 제 취향이랑 거의 비슷할꺼예요^^

같이 다니며 머슴처럼 메니져처럼 케어해주고 신부가 원하는데로 따라주며 뭘 하나고르더라도 쟈긔가 하면 참 이쁘겠다 이런 얼토당토안는말하기 고르는중에도 계속방긋웃고 침흘리며 신부 쳐다보기 등등요 제남친은 닥치고따라다니다가나중부턴 이쁜건 딱 이쁘다고 해주고 시엄마가 저하고싶다는데로 해주라고했다며 적극적으로 같이 알아보내요 예수다님들은 무조건 요때 머슴이되어야해요 !

저는 일단 점수 땄군요ㅋ 끝날때까지 별 탈없이 했음 좋겠네요 ㅎㅎㅎ

결혼준비 같이하기만해도 감동이에요 ㅋㅋ 대체로 예랑들은 뒷짐지고 있데요 ㅡ.ㅡ;
저도 식장구할때 제가 다 알아보고 (일도못하고 ㅜ) 주말에만 남친이랑 같이 다녔는데, 남친 일 바쁜거 알지만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준비 안하고 있었죠 키키
여튼 지금은 남친도 많이 알아보고 있어요. 그러니까 감동 ^^
서로 의견 다른부분은 대화 많이 나누시구요 ^^ 홧팅!!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는데 제가 아무리 많이 알아봐도 결국 예신이 맘에 들어야겠죠?ㅋ

ㅋㅋㅋ 댓글들 넘 웃기네요
신부님의 맘이 그대로.. ㅋㅋㅋ
그리고 함께 알아봐주고 신부님 의견에 동의해주는거 ㅎ 신부님이 고른 드레스나 예물 스튜디오 예쁘다해주기, 원하는 신행지 조사해오기 등 ㅋㅋ

성의 있게 약간의 리액션을 겸비한?!ㅋ

네~좋아요 라고만 말하는거ㅋ

또 아무말 없으면 싸울껄요?ㅋ

음... 제가 결정한거에 아무말 없이 잘 따라주는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