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 우리는 지금 시험전쟁중>.<....>_<..
장미빛볼살
너무 답답하고 천불나서 올립니다
이제 막 중학교1년생인 울딸말입니다요??!!~
기말고사 치르는 중인데, 평소공부도 못했드랬는데,
시험치르고 일찍끝나 두리뭉실 놀려고 하는눈치!!!~
울때는 시험이라면 염라대왕 보다도 더 무십게 생각했는디...아궁^^:;
기냥 놔두기도 글코 어찌야헐찌를...협박도 혼도 잔소리 모두모두 소
용없는 메아리네요?..
이사간다고 맘을 흔들었는지(타지역적응차원)도통 맘을 못잡는 울딸??!!
어째야 쓸까용?? 레테님들 좀 알려주세요?
거기에 할술藪?할술떠뜨는 스마트폰 손장난놀이...우궁우궁 제가슴만 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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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
울딸 시험첫날오더니 생글생글웃으면서 엄마 오늘친 두과목 평군80 점대야~ 난 내시험 성적에 만족해 하길래 그냥 90점가까운 80점대라 혼자생각했네요~ㅎ~.
에효~~웃는얼굴 혼도못내고 어쩌겠어요~너가만족한다면 됐다고 해줬네요~같이웃으면서 울딸 공부로 대성할것같진않다~그랬더니 존심 상했는지 밤 열시넘게까지 공부하고 자네요~ -
횃불
제가 아는 어떤 맘은
1. 시험 한달 전부터 핸드폰 뺏기
2. 방에 독서실 책상 들여놓기
어떤 맘은 방에 박혀서 공부하는 척 한다고 문짝 뗀 엄마도 봤음..ㅠㅠ -
겨루
님은 그래도 잘 봐주시는 친절맘이시네요 정성아니면 공부 봐주기 힘들죠?!~
일일히 체크한다는게 ..해보니깐 애와의 전쟁이죠!~언제쯤 기냥 놔둬도 맘이
나아질수 있을지 그놈의 공부 저도 싫어져요 이젠...(_ _) -
지율
스마트폰!!!
이전 핸드폰이 고장나서 완전 못쓰게 되서 사준건데
완전 후회해요!!!
애 아빠가 스마트폰도 쓸줄 알고 그래야 애들사이에서 안쳐진다고
사준건데,스맛폰이 아예 손에 붙었어요.
하루종일 카똑 카똑~ 친구들이 밤낮 카톡보내고
카톡질인지 인터넷인지 밥먹을때도 핸폰만 들여다보고
독서실가서도 카톡질이나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오죽 성질나면 반으로 뽀개버린다고 했어요.
우리애도 셤공부도 많이 하지도 않으면서 끝나고
노래방가고 놀러갈 생각이 먼저네요.
저 -
방방
우리집은 내일까지 시험이라 오늘 과학,체육 정리해줄건데요.
걍 냅두자니 문제유형 등등 모르는것 같아 이번까지만 좀 봐주려고요.
중등이라 영어,수학은 제가 봐주려고 했는데, 과목을 잘 알더라도
애붙잡고 일일이 가르치는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엄마니까 다른사람보다 까불랑거리면서 복장터지게 하네요.
이번 1학기는 학교수업,혼자하는걸로 내비둔거라 걍 맘 비웠고요.
기말고사 끝나고 제대로 공부시켜봐야죠.
공부공부 하는건 아니라도 이대로 놔두면 기초가 계속 부 -
하연
맞아요 엄마맘이 불편한건 이루말할수없어요 관섭하기도 놔두기도..방학에 기대라도 해야할는걸까요?방학이 되면 또, 한숨나올것 같아요 미리 겁이나네요^^:;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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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ㅎㅜ.ㅜ 진짜 울애들 왜?이럴까요!~ 욕심이라도 있어야할텐데요..글지요?자식이 웬수가..진짜 맞는말인가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시기인것 같아요.앞으로 갈길이,,첩첩산중인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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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리
울아들 중1 첫째날 시험치고1시에 와서 동네도서관에 만화책 보러간다네요 뭐라해서 학원보냈더니 밤9시에 왔는데 낼 무슨과목치는지도 몰라요 그람서 국어 과학 치는데 음악공부하다가 왔다네요 남자아이 이해하려고 도닦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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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큰
저도 그래야헐찌..를!!~여아라서 두들겨 맞고..자국남음 그뒷감당도 신경씌공~ 아궁 미치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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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
어제 우리아들 그러다 뒤지게 뚜드려 맞고 핸드폰 박살낫지요
피쳐폰으로 돌아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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