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후 이혼한 분들 도움구해요
티나
홀시어머니 2남1녀중 장남
동서네형편 그저그럼
시누이네도 경제사정 그저그럼
우리집은 보험금으로 아파트33평 분양1억5천 대출
전 딸2명 초등6 , 7세
남편 연봉4천 안됨
이런상황에 저 진단후 바로 일간둘상황이었죠
작년7월 수술후 항암ㅇ방사도 안해도된 1기 인데
장황하게 쓴이유는요
울남편이 시어머니를 이사하면 같이 살아야한다고
혼자서 변변찬은 직업없고
나이는65세
3남매 주는용돈으로 근근히 사심
물론 장남이 우리가 모시는게 당연한데
저 원래 집살림 잘못살고
청소 야무치게못하고 삽니다 저의 시엄니 완전결벽에 가깝게 청소하시는성격이고
저랑은 안맞습니다
3년동안 시엄니 몸이 앗파서 같이산적있슴더
그때 죽을똥살똥 살았는데
어제밤밤새도록 남편왈 그때3년동안은
시엄니도남편도 나도 다 죽을만큼 힘들었다고
그니간
애들 봐야하고 내가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하기에
어쩔수없이 시엄니량 사는게 정답이라고
몇개월 전부터 그러더니
어제밤은
내가 끝까지 같이 안산다고 하면
이혼 하겠다는겁니다
저는 바로 콜~~~~
했슴다
어찌해야할지 여????? 이런상황이면
죽기직전까지 내가 시엄니 모시고살아야하는데
저 미쳐버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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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절대 안됩니다
건강 헤쳐요
님 남편분 진짜 너무하네요 -
솔관
저두 시댁문제로 스타트걸려서 친정엄마랑 열심히 한바탕했네요..친정엄마 울려버리고..제가 병걸리기전에 속상해서 술을 좀먹고 다녓는데 그것때문이니 모니 싸우다보니..속상하네요..결국 병만남고..저도 아무래도 이혼해야겠는데 제가 멀쩡해져서 돈을 벌수있을때 생각해야지 지금은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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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c
전 같이 안살았어도 가까운데 차만타면 10분내외 거리였는데도 정말 죽을맛이였네요. 매주는 당연하고 갑자기 오고. 올때마다 여기저기 스캔하는 눈빛. 매사에 부딪히고 같이살면 더할텐데 감당불가입니다. 할말 다하는건 그래도 시모일테고 며느리는 대부분 참고 살아야는데 다시 병날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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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사탕
그럼 환자지. . 정상인은 아니 잖아요. . 항암끝나고 심심해서 일을햇더니 지금 몸이 저질체력되엇답니다. 끝까지 나가지말고 게기세요. 나가려면 남편이 나가라고하세요. 나두 신랑이 집안일 하나두 안도와줘서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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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님이 원하시는대로 하시는게 최선일듯 합니다. 자칫하다간 3분이 스트레스 받아서 안좋은 결과가 생길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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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몇년후로 미루자고 신랑분께 말씀하세요 몸좀 몇년동안 추스르고 기운좀 나면 생각해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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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찬
남편의 권유로 보험을 아주잘 설계해서 든거라고
다 자기때문에 보험금도 타는거라고 그럽니다
명의는 내이름으로 하고싶지도 않고
전 그만 이제여기어 끝내고 싶네요
아무도 아는분 없는
경기도 나 강원도
친정엄마가 내쓰라고준게 잇는거로
집구하고 애들이 보고싶겧지만
어쨎든
내몸이 중요하니간요 -
먹딸기
저도 같이살다 분가했늣데
친정부수다님도 결혼하면 같이살기힘든데 시어머니는 쉽지 않더라구요 -
그놈은멋있었다
제가 그걸 맘을 고쳐먹어야 한다고 신랑 말입니다
언제까지 환자처렁지낼거야고
문제는 제마음이 문제라고 그럽니다
진짜 싫어서 저 다포기하고 싶네요 ㅠㅠ -
블1랙캣
시어머니랑 사는게 쉽지 않으실듯한데 건강에 안좋을듯 한데요
좀 강하게 나가보시는게 어떨까싶네요
모시고 살면서 맘 더상하고 남편과도 더 나빠질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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