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둘째없다면 점심만 먹이고 데리고오고싶네요
31갤 딸랑구 동생이 있어 얼집다니는데 집에있음 낮잠 두시간 꼬박자는데 얼집선 2ㅡ30분 잔데요ㅠㅠ

좋아하실거예요. 인원이 줄면 신경도 덜 쓰이니까요.

저도 적응기간이라 그리해요~~ 저희얼집선생님들은 별말안해요. 애스트레스 덜받는쪽으로 하는게 좋다면서요~~

저는5월부터보냈구요 낮잠전데리고와요^^
둘째겨울출산이라가을지나면낮잠재우려구요, 지금아니면온전히첫째만돌봐줄수없을것같아서일찍데리고오고있어요^^

전 세돌에 보내고 낮잠안재워요ㅎ 12시반 퇴근~~

27개월 꼬미도 낮잠 안재우고 데리고와요..
1시부터 수면모드에 들어간다고해서 1시에 데리고오네요..
집에서 잘때 푹자는 아이라.. 얼집갔다 집에와서 푹자네요.
같은반친구들 8명중에 4명은 1시에 하원하더라구요..

전혀 싫어하지 않을꺼 같아요
가정식은 애들보육 주라서 등원도 하원도 자유스럽던걸요
근데 오늘은 데려가고 내일은 재우고 하면 싫어하겠죠
일관성 있게 하면 괜찮을듯 해요^^

낮잠 안 재우고 일찍 데려오면 더 좋아할걸요.
적응 기간엔 보통 그렇게들 하니까요.
아이도 집에서 엄마랑 함께 하는게 더 좋을텐데
엄마가 힘들지 않으시겠어요?

전 1년정도 그렇게 했어요 선생님들도 처음엔 좀 불편하실지 몰라도 나중되면 더 좋아하실껄요 낮잠 집에서 재우는게 맘편하더라구요

저희 아이 어린이집은 엄청 좋아해요. 아직까지도 낮잠 자는 아이들이 절반도 안 돼요. 선생님들이 꺼려해서요. 좀 어이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