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 날아가는 현미밥 & 싹나고 바람 든 고구마
캔서
2023.04.01
점성이 없다고는 하지만 좀 심하게 없는 거 같아요. 불리기는 그 전날 불리는데.
냄비에 해서 그런가요? 여럿이 자취하는지라 귀여운 쿠쿠에는 못하고 혼자 조그만 냄비에 해먹는데.아....그래도. 몸에 좋으니까. 저는 별로 먹기 힘들단 생각은 안하지만...
그리고 고구마가 오래되서 싹 나고 바람이 들었더라구요.
그러면 싹 떼고 먹어도 되나요? 바람이 들어도 영양에 이상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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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물을 좀 많이 넣고 하시면 되요^^ 저도 자취생이라 냄비에다가 하는데요 ^^ 정말 정말 작은불에 물좀 많이 넣고 아 일단은 현미를 하루이상은 꼭 불려주세요~ 그런다음에 해먹으면 완존 쫀득쫀득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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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오, 별티님, 빵만들 때 계란대신 고구마를 사용해볼 생각은 못해봤네요. 정말 찐고구마하니 노른자 생각이 나는군요. 스폰지케익 만들 때 계란대신 바나나, 두부, 식물성생크림, 콩가루 등 여러가지를 써보곤 하는데 아직 만족할만한 것은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밤고구마 함 써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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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싹만 제거하고, 요리해 드시면 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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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싹을 먹으면 됩니다.
빵을 만들때 계란 대신 고구마를 사용해도 됩니다 -
슬아라
점성이 없다기보다 드러나질 못하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냄비에 하는데다 쌀겨가 튼튼히 덮고 있으니까요. 그럴땐 찰현미를 1/4~1/2 정도 섞어서 밥을 하시면 좋습니다. 오래되어 바람들고 싹난 고구마는 못먹는 것은 아니지만, 영양분이 많이 부족해져 있습니다. 싹내는데 에너지를 상당히 소모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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