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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아직 최종면접은 남았지만, 채용설명회 때 최종면접 경쟁률은 높지 않다고 하셔서,태광산업 딱 한 군데 남았는데요(인턴제외). 고민이 많이 됩니다. 물론 떨어지면 고민할 것도 없이 상반기지만, 그냥 복잡하네요.저는 스펙이 많이 보잘것 없습니다. 전공은 행정학(단일전공)이구요. 3.6/4.5. 토익790/토스130, 대기업 인턴경력 1회입니다.누군가는 이 스펙 가지고도 태광산업이면 만족해야 한다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ㅠ나이는 27인데 한 번 정도는 더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첫 직장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하기에...제가 토익점수를 올릴 부분도 많고, 이번학기에는 인적성 공부도 제대로 못해서 CJ, KT, LG패션같은경우는 인적성에서,면접 역시 처음이어서 그랬는지 SKT, 한화는 면접전형에서 탈락했구요.결국 남은 패는 태광산업 한 장 뿐이네요.기회요인은 상대적으로 비루한 어학점수 덕에 어학을 올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점?인적성 공부를 해서 준비할 수 있다는 점?치명적인 위협요인은 상반기는 T.O가 그만큼 적다는거... 얼마나 적을까요 ㅠㅠ 얼마나 헬일까요 ㅠㅠ고민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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