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할 때 남편 없으면 이상하겠죠?
그리
남편이 회사 취직한지 얼마 안되서
출산휴가?? 이거 하루 받는 것도 지금 눈치 많이 보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남편은 8일 저녁에 낳았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그 담날이 9일 선거일 쉬는 날이니까요 ^^;;
(너무 안쓰러워요 ㅠㅠㅠㅠ)
근데 10일날 아침에 유도하기로 잡혀 있어서 그런지
말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옆에 있어야지 하면서
심적으로 부담되는가바요 (샐러리맨의 비애 ㅎㅎㅎㅎ ㅠㅠ)
그래서 퇴원할 때는 옆에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욕심으로야 진통할 때부터 퇴원할 때까지 옆에 있어주면 좋을텐데
맘님들 남편은 출산휴가 얼마나 받으시나요?
퇴원할 때 누구랑 퇴원하셨나여...
흑~~~
-
슬아라
저두 나의수다님처럼 신랑 해외있어요. 친정식구들이랑 출산하네용- ㅋ
-
두온
이번에 잘 맞으면 신랑 와서 같이 출산 하는데... 휴가 못 받으면 입국이 안 되서 같이 없어요.
그래도 뭐 친정식구들 있으니까 뭐 상관없어요. -
뿌잉
이쁜맘님... 저도 조금은 막막 ㅠㅠ;;
태양맘님 출산휴가 3일이시라니 넘 부러워용.
이땅 남자들이 출산휴가 한달 받는 그날까지....... !!! ^^;; -
아리
저두 친정 내려가서 애기를 낳을꺼라 아마도 신랑이 없을것 같아요... 회사에서 내려오는데만 3시간 걸려서
분만할때 옆에 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퇴원은 같이 할 수 있을듯 해요.. 출산휴가로 3일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애기볼 생각으로 힘내서 순산해요... -
희선
저는 출산할때부터 퇴원할때까지 신랑이 옆에 계속 있어줬어요. 제가 경험해보니..분만할때 신랑이 옆에있었는데도 나중에는 서운한게 생기던걸요. 그래도 출산하는 하루만은 회사에서 봐주지 않을까요. 그사람들도 다 누군가의 아빠일텐데 이해를 해주겠죠.
-
리라
23일에 예정일인데.. 오빠가 오겠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저도 혼자 감당해야 할듯해서..ㅜ_ㅡ
막막 그자체에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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