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내년 2월에 돌쟁이 아가와
신랑이랑 세식구 오롯이 첫 해외여행으로 오키나와를 가기로 마음먹고
알아보는데 ....
구정 다음날이라 성수기여서 그런지
뭐든 다 비쌈 비쌈 비쌈 !!! 이네요 ㅠㅠ티웨이 얼리버드 항공 놓치고 의욕상실되서
포기 하고 기 하고 있었는데 위메프에서 그나마 저렴한 항공권 떠서 사까마까 백번 고민하고
그저께 질렀어요문제는 호텔이나 리조트인데,어른 두명이 가는거면 아무런 호텔도 상관없는데 아기가 있으니 너무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고요..가고싶었던 힐튼 차탄은 이미 예약 마감인데다
하루 숙박요금이 30~60만원이라 ㅠㅠ 포기하고아고다에서 잘 프라이빗 오쿠마 리조트 보고 가격대비 평도 좋고 괜찮은것 같아서 덜컥 예약했는데위치가 너무 걸리네요ㅠㅠ
일정을 어찌 짜야할지도 모르겠어요일단 1박은 나하시내에 있는 도쿄비즈포트 나하 호텔에서 묶을거고
이틀날부턴 프라이빗 오쿠마 리조트를 갈건데,나하시내에서 구경할게 많나요?
첫날에 되도록 전부 나하쪽 구경하고 윗쪽 리조트 중심으로 구경할까 하는데정말 모르겠어요ㅠㅠ 정보부족에
혼자 일정 짜고 알아보려니 머리 터질것 같네요괜히 너무 먼데로 예약했나 싶기도 하고 걱정이 한두개가 아니여요 ㅠㅠ 괜히 간다고 마음먹었나 싶을정도로 멘붕이네요...
도와주세요 일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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