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월미도 VS 두물머리
큰아
안녕하세요
토요일 2시쯤 퇴근하는 유령회원입니다~
오랜만에 PCX를 타고 바람 쐬러 다녀올려고 하는데요..
군자역에서 출발하면 다음지도 상으로는 월미도까지는 53KM 정도에 2시간정도 소요되고
두물머리는 28KM 정도에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회원님들 같으시면 오랜만에 바람 쐬러 가신다면 어느쪽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장거리라고 하기는 짧은거리지만.. 서울시내만 다녔던 저에게는 두곳 모두 먼곳이라고 생각됩니다ㅠㅠ
장거리는 작년에 딱한번 횡성까지 왕복 200KM정도 다녀왔는데 다녀온후 온몸이 쑤시더라고요ㅠㅠ
저 두곳이 아니더라도 멀지 않은곳에 바람쐬러 잠깐 다녀올만한 추천할만한 장소가 있으면 말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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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월미도쪽오시면
월미도ㅡ티라이트
중간에 소래포구에서 회한접시 하시는것도ㅎ
월미도ㅡ영종도
배타고 넘어가서 뻥뚫린 해안도로 달려보고 을왕리나 왕산해수욕장에서 바다구경ㅋ
월미도ㅡ강화도
중간에 아라뱃길 들려서 커피한잔
이정도 코스정도 있네요ㅎㅎ
지금까지 인천시민였습니다 -
마루
인천거주중인데
월미도는 뭘보러 가는거죠? ;;
도로가 좋은것도 아니구
인천시민은 배삯 50%할인입니다 -
시크포텐
월미도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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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다산유적지도 참고 하겠습니다 ㅎㅎ 검색해보고 두물머리 가게되면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같은 동네분이 계시다니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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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공감
저도 군자역사는데 ㅎㅎ 저번주에 혼자 두물머리 옆에 다산유적지 갔다왔는데요. 천호대교 건너서 시내 빠지기전까지 차가 엄청나게 막혀서 고생했지만 거기만 빠지면 쭉쭉 나가죠 팔당대교 건너는데 차는 막히지만 바이크라 옆으로 쌩 지나가면 됩니다. 글고 팔당건너서 다산유적지로 빠져서 가는길이 달리기 좋더라고요. 옆에 벽에 사람들 낙서해놓은거 보는 재미 다른쪽은 강이고 좀 짧은감은 있지만 천천히 바람맞으며 달리기 좋은듯. 다산유적지 앞쪽에 공원이있는데 사람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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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월미도를 못가본지도 어느덧7년~8년 되서 가보고 싶은데 서울 도심을 뚫고가는게 걱정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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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음....둘다 멋진곳인데....오랜만에 나가는 멀리가시는거면 53km인 월미도 추천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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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월미도를 가려면 보니까 서울 도심을 뚫고 홍대쪽으로해서 가던데 주말이라 차가 엄청 막힐거 같아서 걱정이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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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1큼해
저는 월미도 추천이요.ㅋ 두물머리같은데는 차없는날 한적하게 달리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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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미도 보다 티라이트는 어떠세요? 라이더들도 많이 모이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