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노약자석에 앉았다구 지팡이로 때리고 욕하구..
별솔
세상무서워요.
임신초기부터 지금까지 입덧에 서있으면 쓰러질뻔한게 매일이라 앉아야합니다. 출근길이 곤욕이죠. 지하철말한시간 타는데..맨날 노약자석 앉았다가 할아버지가 때리구 욕당하구..오늘은 최악.!
할머니가 제 다리를 지팡이로 마구때리고 욕하며내리네요
임산부도 앉을수있는거아닌가요?
그들만의 자리인건가? 참 너무 눈물이납니다. 한참 눈물두 많을시기
출근길이 매일 눈물흘리게되네요
하두 짱나서 매일오늘 카페에 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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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픔
전 임신초기에 지하철에서 쓰러질뻔하고 창백해져도 나몰라라 하더라구요 임산부뱃지 내놓구 눈감고 다니다가 일찍 육휴드러왔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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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만삭에 앉아도 일어나라고 난리세요 임산부일거라곤 생각을 못하시더라구요 문제는 노인분들은 젊은 사람한텐 무작정 역정부터 내시는 분들이 꽤 많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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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와... 저도 임산부지만 그러면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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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
임산부도 보호 받아야하는데..거긴 노약만을 위한곳이 아닌데.. 지팡이로 그런건 폭행인데ㅠㅠ 기분풀고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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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헷
에공 저두 입덧땜시 잠시앉았다가 어른들 오시면 비켜드리긴해요..근데 입덧이 심해져 이제 임산부 카드홀더 달고 임산부좌석앞에 서있어보려구요 양보해주실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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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눈물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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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토닥토닥 전 시골이라 출퇴근 한시간 버스거리 한번도 자리 양보받은적없어요 만삭때 딱 한번요ㅜ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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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
헉? 머그런 본때없는 양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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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햇
그걸가만히있었어요???ㅜㅜ참ㅜㅜ 지팡이로때릴힘있으싱이해좀해주시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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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론
전 그래서 아예 노약자석에 안 서요
완전 눈치주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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