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너무 공감가는글인데요.. 어릴적 물에 빠진 경험이 있어서 물도 무서워하고(수영배우려고 여러차례노력했으나 아직도 배형뿐이 못해요 ^^:).. 전에 체험다이빙을 함 해봤어요. 여럿 같이 간곳에서 하필 제가 제일먼저 물속에 들어가게 되어 혼자 있는동안 갑자기 호흡이 엉키면서 물이들어오고 당황해서 숨도 못쉬고,, 그런 저를 같이 들어오신 현지 도우미께서 보시고 위로 데리고 올라가서 다시 호픕하고안정을 찾은후에.. 다시 내려가 봤거든요 ^^ 두렵긴했는데

제친구 어릴때 물에 빠져서 공포증있었는데.. 지금은 취미로 장비까지 사고 저보다 다이빙을 많이 합니다..ㅠㅠ 수영이랑 스킨스쿠버랑은 상관없습니다~

저도 수영 못해요.물 무서워요. 그래도 전 남들 하는건 다 해봐야 하는성격이라..약간의 교육을 받고 따라들어갔는데...좋았어요^-^ 근데 아는사람은 들어가려다가 포기했다고 다드라고요~너무 무섭거나 힘드시면 안하시는게 좋지만 그래도 한번 해볼거다 라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절대로 위험하지는 않아요~^^*

수영 ! 못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씨워크는 한번도 안해봣지만 매력이 있겠죠 ! 다이빙 최고라 할수 있습니다.
현지 강사가 있으니 교육하시고 다이빙 한번 해보세요 추천입니다.

물속도 지킬것만 지키면 안전하지만 초보자의 가장큰 어려움은 두려움이라하더라구요..
당황하게되면..물이 조금만들어와도 숨도 안쉬고 올라올려고하니깐 색전증등...
리스크가 커질테니깐요...
여행중 만난 아시아나 기장인분이 스쿠버 경력20년의 경험을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하느니 씨워커라도하면 좋죠 뭐...

저도 님같은 경우인데요... 다이빙 꼭 해야하는것두 아니공. 스노클링 하심 될것 같은데요. 저두 호핑투어로 스노클링이나 좀 하고 호텔 수영장이랑 마사지나 실컷 받으며 쉬려고요. 여행가서 꼭 뭐해야 한다는 것도 강박관념이예요... ^^

각자 생각이 다를수 있기에 머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씨워크 저같은 사람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보고 나오면 허탈함? ^^; (전 그랬습니다..)
물론 세부가 해양스포츠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여행이라는것 자체가 문화를 알고 싶고 그곳 생활을 느끼고 싶은것이기에 물을 무서워 하신다면 다른것도 충분히 커버 할수 있다 생각은 합니다.
예를 들어 그곳만의음식, 그곳만의 놀이, 그곳만의 쇼핑센터, 그곳만의 디자인, 그곳의 마사지등등 생각하면 할수록 많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