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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가장 나은지 모르겠어요..ㅜㅜ

옆집언니야

2023.04.01

너무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정말 어떤게 저렴한지..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도 그게 그거인것 같구요..
어떻게 하는지 정말 잘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이 여러가지인데 한번 봐주세요..ㅜㅜ
1 . 예비 시댁은 반대를 하지만..
뷔페 웨딩홀로 하고 ( 20,000에 150명 ) * 촬영 원하는곳(260정도) = 5,600,000정도
2. 대관만 하고 웨딩 촬영은 원하는 곳으로 하고, 식사는 따로 대접..
3. 아니면 모든 패키지로 그냥 예식장에서 하는것..
4. 구청에서 하고 촬영을 원하는 곳에서 한다..
어떤게 제일 나을까요?
예비 시댁은 3번을 원하시지만 그러면 제가 촬영하고 싶은곳을 할수가 없고..
1번을 하자니 반대를 하시고..
2번을 하자니.. 식사비용이 얼마나 될지를 잘 모르겠어요..
구청을 제가 하객이 많지 않아 너무 썰렁할것 같아서 못하겠어요..ㅜㅜ
솔직히 하객만 많으면 저도 구청에서 하고 싶기도 한데 하객이 많지도 않은데 구청이 너무 넓다 보니 구청에서 할려니 결혼식이 너무 썰렁해 질것 같아 그것도 마음에 걸리구요..
하객이 작을걸 생각하니 아직도 고민스럽습니다..이게 솔직히 젤로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ㅜㅜ

아..왜..식장 잡는 것은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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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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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원

    누님이 간섭하고 하면 더 많이 피곤할꺼 같네요..좀아신다고 끼신는거 같은데..그럼누님의견이 3번인 거예요?? 왜요?..그게 좀 싸대요??...1번이랑 별 차이없을껄요.....그냥 수다님이 원하시는대로 밀어부치세요..누님 이것만이 아니고 혹시 준비하는 내내~~이러니 저러니 하시는거 아녜요??~~~

  • 가람

    넵..그래야 겠어요..아니면 제가 좋게 그냥 별로 싼게 아닌듯 하고.. 다른곳도 좀 알아봤다 말씀 드려야 겠어요..ㅋㅋ
    근데 중간에 낀 남자가 젤 불쌍한것 같애요..에휴..나한테 뽂기고 집안에 뽂기고..남자가 젤 힘든것 같아요..

  • 심플포텐

    수다님 원하시는데로 하세요... 나중에 후회되요.... 그리고 신랑되실분한테 누나 설득하라고 말하세요... 골든 알아봤는데 절대 싼게 아니더라 이렇게 말이죠...

  • 은G

    거기 웨딩홀 한번 가보시고 거기로 하자고 하시는지 ㅡㅡ 솔직히 골든 저도 거기서 할려다가 딴데로 옮겼거든요.. 그리고 거기는 패키지 치고는 비싼편이에요....

  • 앵겨쭈

    오빠는 어머니께 큰소리 칠수 있을지 몰라도 누나한테는 그렇게 못해요..ㅡㅡ;;
    그러니 그게 더 속상해요..ㅜㅜ

  • 도래

    어머니가 그러는게 아니라 누님이요? 그 누님 왜 그런다죠? 이해가 안가네요 신랑분이 강하게 밀고 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 큰꽃

    그 누님... 결혼해서도 피곤하게 하시겠네요 ㅡㅡ;; 결혼식은..무조건 신부를 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ㅋㅋ 님이 원하는 곳으로 하세요^^

  • 솔빛길

    시부수다님은 정말 별 말씀을 안하십니다...정말 좋으세요..왠만하면 제가 말하면 다 들어주실라고 하구요..근데 문제는 누나입니다.. 누나가 계속 안된다고 하세요.. ㅡㅡ;; 진짜 어머니가 그러면 몰라도 누나가 그러니까 더 좀 그래요..ㅜㅜ

  • 얀새

    저는 1번이요. 저게 젤 저렴한듯 해요. 보통 양가 합하면 식사하시는분 150명은 넘을듯 하구요. 패키지 끼고있는 업체는 화장이나 드레스나 사진이나 어느 하나만 맘에 안들어도 내내 찝찝할듯 하구요. 저도 웨딩촬영일체는 웨딩샵 계약해서 따로하고 부페홀 구해서 대관료 안주고 식대만 내고 식 하려구요. 왜 반대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신랑이랑 잘 상의해서 설득해보세요. 한번뿐인 결혼식 식장도 맘대로 못정합니까!!!

  • 누리봄

    평생 한번인데 혼나더라도 원하는 곳에서 하세요.한번 혼나는게 평생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고 봐요^^ 시부수다님은 남친이 담당하게 하시구요.결혼이 집안잔치인 것도 맞지만 본인이 가장 행복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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