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칸토어 염소부인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파킨슨을 앓고 계신는 모친과 건장하신 부친
두분 모시고
4인가 족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했었습니다. 위에 언급드린 두분 덕에 계획을 그리는데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료칸 예약전에 경로 체크및 소소한 질문들입니다. 경험있으신분들에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일
오후 5시(예상)세관통과 - 그린호텔 체크인- 후쿠오카 관광( 텐진지하상가 정도 ) - 숙박2일
기상 -조식 ( 커널시티) - 렌트카 인수( 10시혹은 11시 ) - 쿠마모토 (쿠마모토 성 관광) - 쿠로카와 - 오다 료칸 숙박( 미정 )1. 점심은 어디쯤에서 먹는게 좋을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식구들이 일본 첨이라 이것 저것 맛뵈어 주고 싶은데
가게 이름 혹은 메뉴만 던져주셔도제가 알아 찾아가겠습니다. 3일
1안 기상- 아소산 - 유후인 - 유후인 료칸 숙박( 미정 )
2안 기상- 아소산 - 유후인 관광 - 뱃부 료칸 숙박( 미정 )2. 점심은 어디쯤 먹는게 좋을까요!!!
3. 일정을 일부러 루즈하게 짰습니다. 느긋하게 다닐려합니다.
그리고 미리 감사할 분들에 조언도 좀 끼워넣어야 할듯 하구요.
혹여 3일차 이동간에 들러봐도 좋을곳이 있는지요.
시간이 남지는 않을까 모자라진 않을까 이동거리간에 소요시간에 관한 감이 없어서고민중입니다.4일
1안 기상- 뱃부- 지옥구경 - 후쿠오카 공항 ( 4시 비행기 )
2안 기상 - 지옥구경 - 후쿠오카 공항
3안 기상 - 유후인( 벳부x ) - 후쿠오카 공항4. 점심을 후쿠오카에서 먹을 동선이가능할지 궁금합니다.
후쿠오카라면 쉽겠습니다만, 아니라면 중간행선지를 정하거나 먹고 출발해야하는 까닭에 여쭙니다. - 적다 보니 밥애기뿐이네요.
잠시 잠깐 일본 유학시절
당시에는 그냥저냥 한끼 때우던 일본음식들이 추억으로 남아서
이것저것 한번 드셔보시라 하고 싶습니다만,
거점간에 이동시간 및 위치파악이 정확히 그려지지 않아서
검색을 하면 할 수록꼬이는 듯 합니다.
그떄함께였던친구와 뭐가 이렇게 짜냐고 툴툴거리며 먹던
싸구려 규동 한그릇도 시간이 지나니
다시 한번 먹고 싶어집니다. 저희 부수다님께도 그리워하실 맛난음식 대접해 드리고싶습니다.
계모임가셔서 자랑도 좀 하시고 ㅎㅎㅎ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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