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가장 급한것들은 한것 같네요.
(아기용: 아기 옷, 겉싸개, 속싸개, 손발싸개 등 피복, 의류제품, 신생아용 일회용 기저귀 등 /
산모용:산모용패드, 수유쿠션, 수동유축기 = 추후에 자동유축기 구입여부 결정할 예정, 양말, 속옷, 수유티 등)

음.. 그리고 아기옷장을 별도 구입하지 않아서 내일 구입하러 갑니다. 3단, 5단 고민되네요.

주말에 벽시트지 구입해서 아기방 한쪽벽 예쁘게 도배? 아닌 접착해 놓았네요. 알록달록한것이 이뻐용..
(저희 집이 좁아서인지 벽시트지 30000원어치 정도 구입하니 한쪽면이 이쁘게 되었네요. 대형마트가면 있어요. 혹시라도 저렴하게 아기방 꾸미고 싶으신 분들 함 해보세요. 정말 이뻐용)

그리고 내일 색종이 구입해서 종이접기 한 후 천장에 달아줄 계획이예요.

16일이 예정일이라 출산용품 준비하려고 보니 부족한 것들이 어찌나 많은지... 출산 후랑 올 겨울을 아기랑 보내야 하기에
미리 준비해 놓지 않으면 추운날씨에 외출하기도 힘들것 같아서 마지막에 고생하고 있답니다.

신랑은 작은방을 아기방으로 꾸미기 위해 가전제품(냉장고, 김치냉장고)을 다른곳으로 옮기고 커다란 책상도 1/2크기로 바꾸고,
벽시트지 2일동안 붙였어요.
아기를 위해 신랑 혼자서 애쓰는 모습 보니까 안쓰럽기도 하고 이렇게 부모가 되어가는 구나 싶기도 하네요.
(친정아버지 생각도 나고, 엄마 생각도 나공... )

이제 내일은 집안 청소에 이불세탁을 해놔야 할 것 같아요. 아기이불 따로 없어서 그냥 쓰던 매트에 아기재울려 하거든요...

그리고 밑반찬도 만들어 놔야 신랑 혼자서 있을때 식사챙겨 먹을듯하구용...(솜씨는 없지만 그래도 인터넷보고 해봐야죵 ㅋ)

병원갈 가방도 미리 싸놔야겠네용.. 신랑이 아무때나 들고 올 수 있도록,,,

통장정리도 해놔야 하고,

아이고 언제 끝나려나...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