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요즘 피서철이다 보니, 글들이 참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수다님들이나 수다님이 가장 정확한 글들을 올려주시는 것 같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뭐, 없는 시간에 여러가지 구경한다는 심정도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니지만,
방콕 같은 경우, 그렇게 이것저것 하지 않고 그냥 느릿느릿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보통 아침 8시 30분부터 일과들을 시작하는데 새벽시장 외에는 그렇게 바삐 구경갈 일도 없습니다.
대개 여행하시는 분들 보면, 전투적으로 돌아다니시는 걸 바라시는데 태국은 무지 덥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설좋은 호텔 수영장에서 유유자적 하는게 제일 좋을 수도 있어요. ^^
그저 편하게 쉬러간다는 생각으로 다니는 여행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여기저기 남보다 더 많은 걸 봐야한다... 라는 목표도 좋지만,
적당히 쉬면서, 태국의 다양한 음식도 즐기고, 이국적인 풍경과 사람들에게
시선을 두는 것도 그렇게 나쁜 여행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많이 찍는게 좋죠. ^^ 하지만 사진만 찍으로 다니는 것도 사실 많이 피곤한 일입니다.
적당히 말 그대로 휴가를 좀 즐길 수 있는 여행일정을 짜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호텔도 정해진 급안에서는 거기서 거기 정도입니다. 별반 차이없다고 봅니다. ^^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