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1월에 휠체어 여행 계획중이거든요~~
여행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여행이란게 명소를 가는것도 좋지만 여러번 다니다보면 명소보다는 여행하시는대로 공연장이던, 시내구경이던 자유롭게 하는게 더 여행다운 여행을 할수 있는 방법이죠~~ 그렇다면 사실 휠체어를 타면서 이정도의 시행착오는 충분히 감수할만하다고 생각되네요~ 별별일이 다 있잖아요~ 저 역시 지금 하는 일뿐 아니라 아버지가 몸이 불편하셔서 20년전

열정피티님의 여행기를 많이 참고했는데, 열정피티님의 답글을 받게될 줄은 몰랐네요 ^^;;

수동휠체어를 생각안한 것은 아닌데요. 아무래도 목발짚고 걸어다니는 것보다 전동이 더 기동성이 있고,
같이 간 동생이 수동휠체어를 잘 다루지못해서, 사실, 저도 약간의 장애가 있는 경증장애인이라, 일일히 체크하고 관리하기가 힘들어서요. 그래서 전동휠체어를 가지고갔었어요.

원래 고려했던 곳이 아사쿠사바시쪽 마이스테이스 호텔이었는데, 결정적으로 언급하신대로 아사쿠

휠체어 여행을 다니다 보면 그래서 사전답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본까지 답사를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하죠. 아키하바라뿐만 아니라 의외로 동경의 여러곳이 이런곳들이 많습니다. 저희도 아사쿠사를 다녀올때 아사쿠사바시까지 갔다가 엘리베이터가 없어 다시 아키하바라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하나 확인하기에는 어렵구요. 위에 질문하신것처럼 오래된 건물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곳도 있구요. 규격이 작은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전동휠체어는 아무래도 수동보다는 크

네 호텔급 아니면 그렇더라구오ㅛ

네, 좁은데는 많이 좁더라고요. 숙소정할때도, 맨처음엔 호스텔로 정했는데, 호스텔쪽과 메일주고받다보니 휠체어가 들어가기엔 엘레베이터가 작다는 얘기를 통보받고(친절하게 엘레베이터 가로,세로, 엘레베이터 크기까지 메일로 보내줬어요.) 정중하게 다음에 이용해보겠다고 메일답장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대부분 휠체어 대응으로 되어있는데, 일부는 좁아요...
관광지나 주요 시설들은 대응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