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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ㅠㅠ 도와주세요ㅠ

풀잎

2023.04.01

최근 스트레스받는일이있어서인지
절제가안될정도로 미친듯이 먹어대고있어요,,
특히 빵이요ㅠ
빵으로 아침을시작해서 빵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있네요,,
내일부턴 음식조절해야지하면서도 저도모르게 제가받고있는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고있는거같아요,,
작년 만삭때 62키로 나갔었는데 딱1년지난 지금
42키로에요,, 주윗분들이 살 너무마니빠졌다고 살좀 쪄야겠다고하시는데 저는 여기서 찌는게 너무싫어요ㅠ
4일간 쉬지않고 폭식했더니 1.5키로정도 쪘어요ㅠ
스트레스받아서 먹고 .먹고 살찌는거 보고 스트레스받고ㅠ 악순환인거아는데 절제가안되요ㅠ
저 원래 야채.과일.단호박.계란 이런거 엄청좋아하는데 그런건 쳐다보기도싫고 계속
빵만 눈에들어오네요ㅠㅠ
저 어떠카죠? ㅠㅠ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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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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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름

    음 전 과자 폭식으로 20kg쪘어요 ㅠㅠ
    하루에 한개씩 먹다가 나중엔 배가 부른데도 계속 땡겨서 마구 입에 넣었어요
    지금은 끊었어요 과자를 봐도 안먹을때가 많아요
    가끔 몇개만 먹죠^^
    전 어떻게 끊었냐면요 스스로에게 자극을줘야합니다
    살찐 모습을 방안에 붙여놓고 거울을 보며 예전에 내가 아닌 살찐 나의모습을 보며 조절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보지 못하니 자각하지 못해 절제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이건 스스로 절제하지않으면 헤어나올수 없는거거든요

  • 매1혹

    저도 아들램 올초에 학교 보내놓고 스트레스받고
    정신줄놓고 지내다보니 지금은 살이 넘 쪄서 맞는옷도없고해서 집에서만 은둔생활중이에요ㅜ
    울 아들한테 최선을다하지못하는 엄마같아서 울때도있고제 잘못된 식습관으로 자책하는것도 이젠 그만하려고요
    과거는 과거라고 스스로 집착버리면서 내일도있고 모레도있고 울 아들램이랑 더 좋은 시간보내려고 다욧 용기내서 도전해보려고요
    님은 지금도 이쁜 몸매를 가지셨으니깐 더 늦지않게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지않게 관리잘하셨음좋겠어요
    식욕

  • 주나

    저도 식탐이 엄청많아서 더 그러는거같아요ㅠ
    최근에 이사를 하게됐는데 여러모로 환경도바뀌고 정신적으로 안정이안되서 스트레스를 받았던거같아요ㅠ
    그걸 먹는걸로 푸는거같아요ㅠ
    제가 행복해야 제 아이도행복하겠죠ㅠ
    제가 살에 예민해서 다이어트강박증같은게있는거같아요ㅠ

  • 초롱꽃

    스트레스때문이라면 맘 편하게 생각하시고요
    넘 몸무게에 집착하지마세요
    저도 42키로 나갔는데 살에 집착하다보니 음식에대한
    집착이 심해져서 폭식으로 두달만에 13키로쪘네요
    한약으로 식욕억제처방 받아서 먹음서 다욧하려고 맘먹고있는데
    여전히 음식에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생각만하고 정신 못차리고있어요 그리고 맘이 행복하고 스트레스가 없어야지
    애들도 행복하다는거 잊지마시고요 다시 몸에 좋은 음식으로
    섭취하시면서 건강하게 애기 키우셨음좋겠네요

  • 서향

    저 군것질 장난 아니었는데 지금 딱 끊었어요~!!
    쪽지드려요~

  • 푸우

    빵을사다놓지않으면되지않나요??

  • 파랑

    적어도 더이상은 찌면 안된다는 위기의식(?)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런생각이 들어서 더이상 과자에 손이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전 적어도 더이상은 안찌고 있긴한데요 현재 10kg 뺐다가 5kg다시 찐상태로 1년째 유지중이네요 현재는 폭식은 절대로 안하구요 다만 감량이 문제네요 ㅠㅠ
    님!! 힘내서 더이상 폭식에 늪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참! 전 살찌기 전사진도 같이 붙어놨었어요
    비교되라고 글구 거울을 아주 뚫어져라보면서 살찐 모습을 구석구석 보면서 상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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