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문제입니다~~~
키클
낼출근해야하는 워킹맘인데 지금까지 잠못 이루고 있네요~~
27개월 여아 올7월부터 집앞아파트 복리동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적응 하고 낮잠자는것을 힘들어 해서 어머님이 점심 먹고 1시쯤 하원시켜서 데리고 오세요~~
첨에는 울면서 힘들어했는데 뒤에는 어린이집 갈꺼라 가방메고 밤에도 가자할만큼 좋아했는데 이번달부터는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말해요~~ㅠ갈때는 울면서 가도 어린이집에서는 잘논다고 하고 선생님이 사진 찍어 올려 주시는것 봐도 잘지내는것 같은데.. 문제는 한번씩 선생님이 때치 했다고 말해요~~ㅠ발바닥 때치해서 잉~~울었다 그러고 오늘은 아빠를 앉혀두고 머리를 때리면서 화내고 있는거 아니야~~몇번을 때리면서 혼내는식의 말을 하네요~~선생요~~선생님 싫다 그러고 머리 때치 했다 그러고~~~
말을 제법 잘하는 아가고 친구 누구는 좋다고 그러고 싫고 좋고 분별도 정확한것 같은데 ...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까요?ㅠㅠ 아이 말을 다 믿을순 없지만....선생님께 어찌말하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첨입소할때 cctv동의서도 작성 했는데 보여달라 하면 기분 나빠 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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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별
저도 누가 올리신거보니 CCTV14일까지만 저장이된다네요 물론 메모리를 기본으로 산 어린이집들이겠지만 근래에 그런 글을 읽어서요 고시기아이는 거짓말이 아닌것같아요 보고 따라하는게 많은것같아요 저도 얘기하기 엄청 힘들어하는타입이라 넘머가는적이 많은데 한번씩은 일지에 쓰니 답해주시긴해요 말씀하기 좀 그러시면 적어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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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그냥 있는것보다 의문이 가는 부분이 있음 확인하고 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애들말을 다 믿을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얘기한다면 선생님과 얘기해보시는게 나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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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바로 윗분처럼 얘기하시고 엄마마음이니 cctv 확인하고싶다 꼭 얘기해보세요
아이가 저리도 구체적으로 상상해서 말하기힘들어보이네요 발바닥치는것도 그렇고 말투도..상상한상황은 아닌것같아요
아이가 거길슬퍼하고 무서운데 어쩔수없이 다니고있다면 어쩌시겠어요ㅠ
차라리 어린이집에 무례한엄마로 찍히더라도 우리아이의 안전에대해선 확인하는게 좋지않을까싶네요 -
마호
선생님께 상담요청하고 아이의 행동을 말씀하세요.
선생님도 뭐라 하실꺼예요. 그후에 cctv 확인 해보셔도되요. -
바람
제가.. 얼집을 너무믿은 케이스에요..ㅡㅡ^
애가 그리 이야기할땐 다 이유가 있는거라 생각하고 원에다 애가 얼집 가기도 싫어하고 이러이러하게 이야기한다.. 애말을 다 믿는건 아니지만 너무 일관되게 이야기하니 엄마입장에선 믿지않을수도 없는거 아니겠냐고.. 이야기해보셔요.. 아님 저처럼 후회해요.. -
비치
저도 어린이집 잘가던 아이가 담임선생님 안좋다고 하고 선생님이 자기를 안예뻐한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상담때 말씀드렸어요
예민한 아이라 상처받지 않게 예쁘게 좀 봐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신경쓰겠다고 하시더니 아이의 그런 얘기들이 줄었었어요
이후 새 담임샘 바뀐지 한 사흘 되었는데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하는 말은 다 의미가 있는거 같아요
아이가 그정도로 얘기한다면 cctv 확인 해 보셔야 할꺼 같아요 -
글길
아 꼭 보세요
우리아이가 어떤현실에 있는지 알아야하지 않겠어요? -
예그리나
님 선생님이나 어린이집이 기분나빠하고 말고를 생각할 문제가 아니구요.
아이가 하는 행동과 말이 계속해서 똑같은데 뭘 고민하세요. 가서 보자고 하고 하루종일거 다 돌려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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