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반장??? 뭘해야 하나요..?
멈짓체
올해 2학년이 되었습니다~~~
반장선거 한다그래서 그런가보다 했죠~~ 저희 아들..전날.. 싫다고 했는데..
학교 끝나고.. 나반장됐어요 문자한통이..ㅡㅡ반갑지가 않아요~ 아들한텐 미안하지만...
왜냐면..ㅠㅠ 셋째 임신 중이거등요..거따가.. 킵馨?. 5월 출산.. 거따가.. 전치태반에... 임신성 당뇨까지..싹다와서..
제 몸하나 챙기기도 바쁜데.. 반장까지~~~작년 1학년땐 반장이 없어서 반대표 엄마가 있었거든요...
하는거 보니.. 선생님 찾아가고.. 뭐 책 들이고. 화분 들이고 청소해주고~
선생님 도시락 챙겨주고~ 운동회때 뭐 애들 음료수 물 등등 다 해주고~
모임 주선하고~~ 학예회때도 애들 음료수 쫘악 챙기고~ 어우.....그거보고. 와 대단하다 했는데.....
혹시..반장 엄마되면 그래야 하나요..???
어제 그러고 오고나선.. 많은 생각에....휴~~~~~
아직 선생님껜 연락 못해봤는데.. 뭘해야 하나요..???
부반장도 두명 있는것 같은데.... 참여도 잘 못할텐데 큰일입니다~~~
찾아가는게 맞나요..? 아님 전화로 해야할까요..???
어째야 하나요..?? 우선 한턱 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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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늘이 딱 학부모총회날이네요~ 2시까진데.. 둘째 오면 델고갈라고 이러고 ㄱ있네요~~
어우..그 선생님 너무 좋으세요~
전.. 그냥 인사차 갔는데.. 그래도 셋째 임신중이라서 그런지.. 부담갖지말라고
대표는 따로 뽑을건데 뭘 신경쓰냐며... 애만 잘나서 키우면 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청소도 원하면 하돼 애들이 다하는데 왜하냐고~~~
반장은 애들이 하는거지 엄마가 반장이냐며~~~
근데 간식은 그냥 감사하다고만 하시더라구요~ 가끔 간식 너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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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젤 중요한건 담임쌤한테 물어보세요. 애들한테 간식넣어주는것조차 싫어하는 쌤도있어요. 학교와서 청소도 하지말라는 분도계시고.첫자모회가셔서 쌤의의견을 먼저들어보시고 하세요. 저희아들도 2학년되서 반장됐는데반장됐다고 물건이나 음식같은거돌리면 반장탈락시킨 다고 하셨대요.글구 화분도No.담임쌩과 상의하시고 하시는게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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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을
친구가 추천해 주고 후보에 올라 투표했는데..반이상 투표 받았데요..
그래서 하기 싫다 했어야지~ 했는데..... 친구가 그랬다며.. 어쩔수 없다면서..ㅠㅠ -
채꽃
전날 아들이 반장싫다고 했는데 어캐 반장이 되었나요? 우리도 곧 하는데 아이한테 고학년때해보자 하며 절대지원하지말라거 얘기하는데 어쩔수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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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그쵸~~~ 임원 엄마들 보니 운동회때 뭐 입고서 다 하든데~~
그런건 절대 안해야지 했었는데~~~ ㅠㅠ
이 동네는 신도시라 그런지.. 핫도그 파는데두 음네요~ ㅠㅠ -
핫레드
저 학창시절때 임원 엄마들이 운동회 , 임원, 행사때마다 햄버거 배달한거 생각하면. ㅠㅠ
아이가 반장이면 엄마도 엄마들 세계에서 반장이 되는거자나요. ^^
요새는 학용품 이나 간식은 핫도그가 좀더 저렴해서 많이 찾는 거 같아요..애들이 소시지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
해대기
부반장엄마에게.. 사정을 얘기는 해야겠네요~
아..정말..반장.. 선생님도 잘만나야 겠쬬~~~
울 선생님은 좋다고 해서 살짝 안심이긴 한데~ 그래도 일단.. 연락처 알아내서
부반장 엄마들이나.. 만나야 겠네요~ 선생님도 찾아뵙고~ -
차오름
우선 한턱 쏜다고 생각하시고 약속날짜잡으시고
미리 부반장엄마에게 사정때문에 반장엄마노릇을 잘 못할것같은데 도와줄수있냐고 말씀하시고
쏜다는날 분위기 좀 정리되면 엄마들앞에서 공식(?)적으로 셋째가져서 좀 많이 힘들것같아서
부반장00어머니가 많이 도와주실꺼다. 협조 많이 부탁드리니다(겸손하게)
그리고 부반장엄니께도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부담갖지말고 말씀해달라.고해서
부반장엄마도 억울(?)한 생각안 들게 다독이시구요
차라리 쿨하게 학년초에 말해주고 부반 -
종달
앗 정말요? 전화로 라도 미리 말씀드려야 겠네요. 아 정말 어려워요. 전화도 했는데 바쁘셔서 ㅠㅠ 결국 통화몬하고 끊고 가만히 있어야 할라나봐용
-
곰탱이
연락처 알아내서 연락해야겠네요. 작년 반대표 엄마보니..말씀하신거 다 하시던데..
학년이 적어서 한학기 반장이래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요...
하필..운동회때쯤.. 아무래도 출산할것 같은.. ㅠㅠ 그래서 더 걱정이 되드라구요~
간식돌리는거 싫어하시는 분이면.. 그냥 무턱대고.. 낼 애들 뭐 빵이나 우유 돌리면
싫어하실라나요..?? 그냥 말씀 안드리고.. 빵같은거 하고 우유 사들고 이교시 쉬는쉬간에
가서 돌리고 살짝 인사나 하고 나올라 했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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