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병원 주변 바베큐야시장..
가지등
드디어 두달을 기다려온가족여행을 내일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보다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다니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곳저곳 기웃기웃거리며 정보 찾고 있었습니다.
정보를 찾다 보니 청화병원 주변 바베큐 야시장이 있더군요..
많은분들이 안가시는곳인지..정보가 별로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규모가 어떤지..한가족이 푸짐하게 저녁식사를 할 만큼 되는지 음식들의 맛이나 양 등이 궁금합니다..
혹 한국의 야시장처럼 간단한 군것질 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면 저녁식사 보다는 그냥 한번 구경가보는게 좋겠찌만..
저희는 저녁식사를 해결할 만한 곳을 찾아보고 있던차라..
혹 다른 곳 추천할만한 곳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참고로 이번 여행은 저희가 부수다님 모시고 여행경비 전액을 부담해서 가는 여행인데요..
아부지께서 저녁 한끼는 마음껏 배터지게 먹고싶은걸로 사시겠다고 하셨거든요..
맛있는 저녁을 어디가서...왕..창..씌울 수(^^) 있을까요~ㅋㅋ
약 20시간 후 출발이라..빠른 답변 기다릴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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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하니
네...참고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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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삥
요번엔 꼭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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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별
(물방수다님 와이프입니다)
여러 댓글들 감사합니다~
이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여유있게~~^^;
잘 다녀와서 후기 올릴께요~ -
처녀자리
부수다님한테 왕~~창 씌우실려면..
호텔 부페.. 그랜드마제스틱.. 청팰리스.. 같은
에어컨 나오는 공간으로 가셔야하지않을까요?? ㅎㅎ
현지 분위기를 느끼시려면 로칼 그릴집이 좋겠지만..
그리고 한가지.. 로칼식당들은 미원을 엄~~~청나게 사용한다는 점을 생각하셔야할듯..
(비싼곳은 그래도 조금 사용하리라는 생각을 위안삼아.. ㅎㅎ)
계란후라이에도 미원을 넣는 사람들이라서.. ㅎㅎ -
밝음이
조금씩 허기가........
바베큐류는 어딜가도 싼데 네오네오라던가 AA바베큐 강추드려요 -
죄암죄암
라르시안 말씀하시는거네요! 일단 가격은싸요 큰 공터에 작은 그릴집이 여러게 있는건데요 일종의 포장마차 형식.. 아무가게나 골라서 앉아서 꼬치를 접시에 골라담으면 거기서 구워서 양념해서줘요.. 가격은 굉장히 저렴하구요, 따로 밥을 드시려면 행인라이스라고 바나나잎에 싸져있는 밥 그거랑 드셔야해요.. 저같은경우는 꼬치랑 맥주랑해서 꼬치만으로도 배를 채웠으나 약간 달달한 편이어서 어르신들이랑 식사로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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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in
라훅에 있는 골든까우리가 필리핀 native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갔을때 현지인들 식사하러 많이 오던데요 .. 포장도 많이해가고~ 음식도 필리핀 음식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식사하실꺼면 야시장보다는 나을듯^^: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