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고추장은 있음 괜찮아요. ^^ 이번엔 안 가져갔지만 일본 갔을 때 요긴하게 썼거든요.
전 햇반은 전자렌지 없는 곳도 있고, 무거워서 대신 누룽지 가져갔었어요.
뜨거운 물은 부탁하면 얻을 수 있었거든요.
누룽지 뜨거운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고, 딱히 반찬 없어도 되고, 그거 먹은 날은 속이 편하더라구요.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식비에 맞춰서 음식을 드세요! 전 한인민박에서 아침, 저녁을 너무 잘 먹어서그런지 하루 한끼 점심 정도를 현지식으로 먹었는데 대충 먹어도 배고프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각 지역 로컬 마트같은 곳에 가면 나름 저렴한 음식들 많이 있습니다~

그렇군요..전 다행이도 빵 치즈를 좋아해서 그나만 위안이 되네요ㅎㅎㅎ 그런데 한국에서 고추장이랑 햇반을 싸가지고 가게 되면 좋은가요? 실제로 싸가지고 가서 잘 먹지 않을까봐 고민하구있어요!

호스텔 조식도 나름 괜찮아요. ^^ 제가 양식 스타일이 아니라, 빵이나 치즈를 별로 안 좋아해서 힘들었을 뿐이에요. ㅎㅎ

일단 저처럼 하루 식비 2~3만원 잡으시고,
여행가서 레스토랑 맛과 가격을 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저렴한 곳으로 다녀보세요.
전 식비 처음엔 레스토랑에서 한끼 먹고, 저렴한 곳에서 한끼 먹으려고 2~3만원 잡았는데
실제로 가서 입맛에 안 맞아 마트 이용을 많이 했더니 하루 만원씩 세이브가 됐었어요.
그래서 50일동안 자동 절약되다보니 50만원 넘게 세이브 한 결과가 나왔더라구요.
정말 민박에서 한끼 한식 안 먹었으면 못 견뎠을 거에요. ㅎㅎ
나중에 호

감사합니다!!!ㅜㅜ 식비가 얼마나들지 고민이에요 ㅜㅜ

레스토랑으로 가시면 비싸죠. ^^
자리세도 있고...
스위스는 20프랑 이상 하더라구요. 저렴한 케밥도 간판 보니까 10프랑 넘었었어요.
스위스는 맛도 보장이 안되고, 비싸니 대형마트인 미그로나 쿱에서 즉석요리 사드세요.
전 워낙 느끼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스위스는 대형마트 이용했어요.
런던은 마트, 누들, 일식, 중국음식 먹었네요.
피시앤칩스 먹으려고 맛집 정보 알아가지고 갔더니 가격이 두배나 차이가 나더라구요.
8파운드라고 알고 갔는데 20파운드

스위스랑 런던은 진짜 비싸요.. ㅋㅋㅋ

스위스하고 런던에서는 로컬 마트만 가서 사먹어야겠네요 ㅜㅜ 런던은 어차피 음식도 맛없다고하니까요..조언감사합니다!

그쵸..먹는게 중요하죠 ㅠㅠ....근데 전 호스텔반 민박 반으로 했는데, 호스텔에서도 조식을 주더라구요. 그건 별론가요??? 후기에는 다들 괜찮다고 해서 예약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