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나름대로 열심히 짜 본 7박 8일 칸사이 일정입니다.
제 나름대로 며칠 조사해 본 결과 대략 두가지의 여행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세부일정은 계획한 게 없고, 큰~~그림만 입니다. ^^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긋하게 여행하는 것, 자유여행의 장점 아니겠어요? ㅎㅎ
7박 8일 일정동안 5만엔으로 교통비와 식비를 쓰려고 하는데 충분하겠지요? 모자라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여행 가는 날은 12월 01일 월요일, 인천 공항 돌아오는 날은 12월 08일 월요일입니다.

숙박 일정입니다.

12/01 월 (체크인) ~ 12/05 금 (체크아웃)/ 신 이마미야 호텔 (JR 신이마미야역, 미도스지선, 사카이스지선도부츠엔마에역)
12/05 금 (체크인) ~ 12/06 토 (체크아웃) / 드롭 인 오사카 (JR 오사카역, 미도스지선 우메다역)
12/06 토 (체크인) ~ 12/08 월 (체크아웃) / 모모 게스트 하우스 (JR 츠루하시역, 센니치마에선 츠루하시역)
일정 버전 1입니다.
JR 칸사이 와이드 패스를 사용하는 일정입니다. 신칸센 타보고 싶어서...ㅎㅎ~
12/01 월
공항 11:15 도착
1시까지 입국수속, 짐 찾기, 식사
난카이 라피토 왕복권 구입 (2000엔)
2시까지 신 이마미야역 호텔 체크인
3시까지 짐 풀고 휴식
11시까지 우메다 가서 놀고 오기 (지하철 460엔)
12/02 화
타이코노유 티켓 구입 (2570엔)
아침시간~낮시간 - 아리마온센
낮시간~밤시간 - 고베 베이 에어리어
12/03 수
USJ !!
익스프레스 5 구입했습니다.ㅎㅎ (JR 왕복 360엔)
12/04 목
JR 칸사이 와이드 에어리어 패스 사용 시작 (4일권, 7200엔)
낮 - 나라 (JR 통상요금 560 x 2, 1120엔)
저녁 - 오사카 (오사카역 or 남바역 에서 츠루하시까지 JR 180엔?)

p.s.
신이마미야에서 나라를 갈 때에는 JR선을 이용하는 게 편하여 이렇게 일정을 잡아보았습니다.
12/05금
신이마미야 체크아웃
오사카역의 드롭 인 오사카 체크인 (JR 180엔?)
하루종일 교토 (JR 통상요금 560 x 2, 1120엔)
버스 이용권 (500엔)

p.s. 1
교토를 갈 때에는 오사카역에서 가는 게 가까운 것 같아서 드롭 인 오사카에서 머무를 때 교토를 방문할 일정을 잡아보았습니다.
제 나름대로 머무를 숙소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를 생각해 본건데...어떤가요?

p.s. 2
7200 / 4로 계산하면 하루에1800엔은 사용해야 하는데 오히려 손해를 봤죠? 하지만 아직 만회할 일정이 남아있습니다.ㅋㅋ
12/06 토
오사카역의 드롭 인 오사카 체크아웃
츠루하시역의 모모 게스트 하우스 체크인 (JR 180엔?)
낮 - 히메지 (JR 신칸센 통상요금 3220 x 2, 6440엔)
저녁 - 오사카 (오사카역 or 남바역 에서 츠루하시까지 JR 180엔?)

p.s.

히메지를 한 번 갔다온 것만으로도 개이득ㅋㅋㅋㅋ 여태까지 통상요금은 8680엔 + @ 입니다. (저녁 때 오사카 시내를 가기 때문에)
12/07 일
낮 - 고베 산노미야 (JR 통상요금 410 x 2, 820엔)
저녁- 오사카 (오사카역 or 남바역 에서 츠루하시까지 JR 180엔?)
12/08 월
모모 게스트 하우스 체크아웃
츠루하시 - 난바 (타니마치센 230엔)
난바 - 칸사이 공항 (첫날에 구입한 라피토 왕복권 사용)
10시 까지 공항 도착해서 12시 비행기 타고 오후 2시에 인천 공항 도착.
여태까지 버전 1이었습니다.
교통비로 대략 13000엔이 나오네요. 거기에 사철이나 지하철을 추가로 이용하는 만큼 더 나오겠지요.ㅎ
여유롭게 한 15000엔 잡겠습니다. 교통비로.
그럼 식비로 35000엔...모자라진 않겠지만 맛있는 것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ㅠㅠ
버전2는 다음 글에 올릴게요.
이 일정에 제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날카로운 지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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