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 해외여행
    • 괌
    • 태국
    • 유럽
    • 일본
    • 필리핀
    • 미국
    • 중국
    • 기타여행
    • 싱가폴
  • 건강
    • 다이어트
    • 당뇨
    • 헬스
    • 건강음식
    • 건강기타
  • 컴퓨터
    • 프로그램 개발일반
    • C언어
    • 비주얼베이직
  • 결혼생활
    • 출산/육아
    • 결혼준비
    • 엄마이야기방
  • 일상생활
    • 면접
    • 취업
    • 진로선택
  • 교육
    • 교육일반
    • 아이교육
    • 토익
    • 해외연수
    • 영어
  • 취미생활
    • 음악
    • 자전거
    • 수영
    • 바이크
    • 축구
  • 기타
    • 강아지
    • 제주도여행
    • 국내여행
    • 기타일상
    • 애플
    • 휴대폰관련
  • 출산/육아
  • 결혼준비
  • 엄마이야기방

비오는 날 맘이 짠하네요

남은

2023.04.01

비오는 아침 꼬맹이 덕분에 눈물이 ㅠㅠ

9/2일부터 어린이집 갔어요

2주간 적응 프로그램 기간동안
꼬맹이 어린이집에서 같이 놀다가
천천히 제가 없어지는 기간 가지다가
잘 적응한다셔서 기간 단축해도 된다셨지요

잘 웃고 선생님한테도 잘 가서 놀고해서
월요일부터는 아침에 헤어지는 연습하면서
헤어져서 오후에 짠! 나타나는 연습했다지요

헤어질때 잠깐 울어도 잘 놀고 밥 잘 먹었대서 안심

헤어진 동안에는 어린이집내 책 읽는 곳에서
혹시 몰라 대기하고 있었는데
오늘부터는 아침에 데려다주고
제가 오후에 데리러 가기러 했어요

헤어질때 좀 울기는 울기는 했지만
월,화요일은 제가 어린이집 있어서 그랬는지
제 몸은 힘들어도 제맘은 편하더라구요

많이 울면 제가 달려가면 되니깐요

근데 오늘부터는 아침에 데려다주고
저는 집에 가서 집안일 좀 하고 오후에 델러 가려는데
헤어지는데 콧물까지 흘리면서 우는데 ㅠㅠ

제가 눈물이 더 나서 선생님 보는데서 울었네요 ㅠㅠ

"엄마가 사랑해 잘 놀고 있어
엄마가 맛난 반찬 많이 해놓고 올께 "
라고 말을 하는데도 눈물이 ㅠㅠ

"엄마 갔다올께"
라고 말하는데도 돌아서는데도 눈물이 ㅠㅠ

원래 애기 낳기 전에는 눈물 이리 많지는 않았는데
애기 낳고 나서 눈물이 펑펑이네요 ㅠㅠ

잘 놀고 있겠죠 ㅠㅠ

비도 오는데 맘이 짠하네요

그래도 집에 후딱 가서 장 봐서
반찬 만들어야한다는 함정이

신청하기





COMMENT

댓글을 입력해주세요. 비속어와 욕설은 삼가해주세요.

  • 초코초코해

    네 ^^
    약속 지키려고 장 봐서 들어가고 있네요
    맘 아파도 집에서 집안일 다 해놓고 데리고 오면 온전히 아가하고만 놀아줄수 있을거 같애요

  • 링고

    저도 그래서 그때 이렇게까지해서 보내야되나 하며 회의를 느꼈는데 지금은 얼쑤~~
    자자 이제 그만 우시고 반찬뚝딱뚝딱
    약속을 지켜야해요^^

  • 차나

    맞아요
    잘 노는거 보면은 나보다 더 재밌게 다양한 경험하니 좋다는 생각하는데 울면 제가 끼고 키우고 싶네요 ㅠㅠ

  • 큰돛

    저두 짐 그기간이라 전 얼집식당에 앉아있다죠ㅎㅎ 근데 즤아가는 저랑 헤어질때 울어도 곧 잘논다죠 그걸 알아서근가 눈물이 안나요 저두 애낳고 눈물많아졌는데ㅎㅎ 적응잘할거에요 보니 제가 놀아주는거보다 선생님이 호응도 더 잘해주시고 산책다녀와서 저랑 갈때보다 꼬질꼬질한거보면 맘아프지만 그래도 원하는 맨날 나가는거 해주니 꼬미에게 좋은거라 생각하려구요

  • 팬지

    눈물이 막 나네요
    사실 어제도 아침에 헤어지는데울어서 원장쌤이 위로 해주고
    담당 선생님들이 계속 위로 해줬는데
    오늘은 더 눈물이 나네요 ㅠㅠ
    잘 놀고 잘 적응했음 좋겠어요

  • 냐하

    저랑같네요ㅋ저도 첫애때 샘들앞에서 울고 집에서도울고 식음을 전폐했어요ㅋㅋ시간이약이에요 고렇게 하루이틀지남 저도 편하고 아기도 적응하면 좋아하고...기운내세요

  • 아놀드

    네 ㅠㅠ
    복직이 10월 말이라 여유롭게 적응 시키고 싶어서 9월부터 다니거든요
    그래도 벌써 맘이 짠하네
    아기 낳았을 때도 아기 정기 예방접종 때도 병원에서 모두 엄마가 맘이 너무 약하다고 하셨는데 정말인가봐요

  • 미나래

    아....복직하시는구나ㅜㅜ 전 아이가 눈에 밟혀 복직 못하고 결국 퇴사했어요 내년엔 일할려구 하는데 지금 생각해도 맘이 안좋은데 이궁 마음이 더욱 공감되네요 기운내셔요

  • 앨버트

    ㅠㅠ 그렇겠죠 ㅠㅠ
    복직 앞두고 있어서 맡겨야하기에 맡겼지만
    맘이 너무 안 좋네요 ㅠㅠ
    잘 적응해서 저 복직하는 날에는 웃으면서 인사해줬음 좋겠어요

  • 우울녀

    에궁 알것 같아요 엄마맘이 다 그럴꺼에요^^
    저두 얼집 첫날 가서 애기 맡기며 울고 집에와서 두시간 동안 울고 데릴러가서 또 울고 유난스런 엄마라 생각하셨을 지도몰라요ㅜㅜ 그렇게 맘에 쓰이면 집에 데리고 있음 되는데 그러기엔 내가 너무 힘들고 흑
    그런데 지금은요 왜 얼집 방학은 이렇게 긴걸까 한답니다
    ㅡㅡ^아이도 더 적응되면 잘다니고 친구도 생기고 좋은면도 있을꺼에요 얼집가있는동안 충전하셔서 즐거운 육아 하세요~~~화이팅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2701030 코슷코 아이들 방한부츠 아직 있을까요?(상봉) (6) 가지 2025-07-10
2700974 한글 학습 싸이트???????????? (6) 뽀야 2025-07-09
2700948 외교관이 되길 원하는 자녀들을 위한 여름캠프를 소개합니다. (1) 파랑 2025-07-09
2700889 전 너무 무심한 엄마인가봐요.. 봉사활동을 채웠어야하는데.. 언제까지 채워야한요? (10) 온새미로 2025-07-09
2700867 돌잡이 시리즈 책이요! (10) 해찬솔 2025-07-08
2700844 이사예정인데요..담배냄새때매.... (10) 도손 2025-07-08
2700816 도와주세요..우리딸이랑 헤매고있어요 ㅋㅋ (10) 레이 2025-07-08
2700788 친한 이웃집 초등입학 선물 추천해주세요~ (10) 찬누리 2025-07-08
2700739 초등학생 자녀두신 학부모님들..간단한 설문조사 부탁드릴께요ㅠ_____ㅠ! 한국드립 2025-07-07
2700711 자녀 포경수술은 어떻게... (6) 난초 2025-07-07
2700681 둘째 태어나면 혼내주려고요. (10) 진이 2025-07-07
2700654 드디어 얼집방학이 끝났어요 아흑 (10) 하예진 2025-07-06
2700629 학교폭력상담사 바닐라 2025-07-06
2700601 요 사이트 괜찮네요^^ 츠키코 2025-07-06
2700548 드림렌즈 하시는분들 대형 안과병원에서 하시나요? 횃불 2025-07-05
2700523 초등학교 영재교육원도 시험 치르나요?? (9) 꽃봄 2025-07-05
2700447 몰스 눈팅만하다가 오랜만에 글쓰네요 ㅋ 오랜만에 거실에 커텐바꿔봤어요^^? (10) 간조롱 2025-07-04
2700417 초등입학전.. 고민 (5) 나오 2025-07-04
2700388 독감걸려본 아가맘 계세요?.. (8) 여름 2025-07-04
2700331 배고파용.... (2) 에드문드 2025-07-03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수다닷컴 | 여러분과 함께하는 수다토크 커뮤니티 수다닷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사업자등록번호 : 117-07-92748 상호 : 진달래여행사 대표자 : 명현재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890번지 푸르지오 107동 306호
copyright 2011 게시글 삭제 및 기타 문의 : clairacade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