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완전히 비건이 아닌데도 많이 달라질 수 있군요 제가 요즘 고민인게 채식을 하면 거의 매일 먹는 반찬이 있을거잖아요? 저는 콩나물무침, 양상추 등은 생각하고 있는데 주로 드시는 반찬이 뭔지 궁금합니다~

체중 감소는 원래 얼마나 과체중이었냐에 따라서도 달라요. 과체중이었을 수록 채식만으로도 몸무게가 많이 줄 수 있지만 표중 체중에 가까울 수록 감소는 미미합니다. 제 경우 12키로 정도가 2개월 정도 만에 감량되었는데 운동은 그 전부터 해왔고, 식사량은 따로 줄이지 않았는데도 감량되었습니다. 그 후로 2년 동안 별 노력 없이 유지하고 있구요.

빵, 떡, 과자 등의 밀가루나 탄수화물 음식 섭취가 지나치게 많지 않다면 별로 어려움 없이 빠지고 유지되지 않

우와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 아무래도 채소비율이 높은 것이 좋겠죠? 저도 밥양을 조금 줄이고 채소반찬을 늘려봐야겠어요~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는 평생 채식하며 서서히 건강한 몸으로 거듭나는게 제 목표입니다!

저는 비건하면 건강 상태는 무지 좋아지지만(생활에서 움직이는 것 외에 운동 거의 안 해도 관절이 요가한 사람 수준으로 유연해지고, 근육에 피로감도 거의 안 느끼고, 시력도 2배로 좋아짐.) 살이 너무 많이 빠지고요(55kg에서 44kg이하로 떨어짐), 되도록 채식 위주로 잡식을 하되 한국 전통식처럼 야채 비율이 높은 식사법을 하면 그래도 체중이 어느 정도 유지 되어요.(키 163-45kg 이상) 전 탄수화물을 탐하지 않아요~ 걍 한 끼에 현미 한 공기(

일단 뭘먹든 채식을 하면 몸이 건강해진다는게 가장 중요한거네요~

저는 채식하고 몸은 확실히 건강해졌는데 살은 쪘습니다..^^

탄수화물을 적당히 먹으면 되는군요 ~
저는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데 채식을 하면 육식을 할때보다 체중이 덜 불어나겠죠?
이제 공부한답시고 운동을 소홀히 할 것 같아서요

피부는 좋아진것 같은데... 살은 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그리고 나이하고도 상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40대이후에는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탄수화물을
적게 먹어야 되는데 조절이 잘 안되는 관계로 살은
날로날로 더 찌는 것 같네요...
그러나 채식하면 불어나는 체중이 채식하지 않을때보단
좀 더디다고나 할까요?...ㅋㅋ
비빔밥, 감자, 고구마, 빵 이런거 먹으면 살 안빠집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 양상추 만 먹으니 먹을게 없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주문하게 됬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채소 그대로가 더 좋아지겠죠?

채식한다고 다 살빠지는 건 아닌것같아요 :) 가공식품 많이 먹고 그러면 살 잘 안빠지겠지만, 그래도 고기보다는 식이섬유같은게 많아서 다이어트에 좋지 않을까요?

사실 저 채식하기 전엔 채소 정말 싫어했어요, 카레에 감자/고기만 남기고 당근같은건 다 걷어냈구요ㅎㅎ 콩도 싫어해서 콩밥에 맨날 콩 골라내서 아빠 밥그릇으로 옮기고 그랬어요..
그래서 처음 채식할때는 드레싱 듬뿍 넣은 야채 샐러드 먹고 그랬지요- 그런데 채식하다보면 입맛이 바뀌는지 생야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