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음주 주말에 푸켓으로 늦은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여자 셋이 가구요, 주 목적은 휴양입니다. 4박 일정으로 갑니다.
호텔을 골라야 하는데 거의 일주일째 정하지 못하고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부디 정보를 알고 계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원하는 조건은 1. 수영장과 리조트내에서 시간보내기 좋은 곳 2. 바다와 접하진 않더라도 리조트 내(방, 수영장, 레스토랑 등등)에서 바다전망이 가능한 곳 3. 가족단위 휴양객, 단체여행객으로 북적거리지 않는 곳 4. 방 내부 인테리어가 럭셔리는 아니어도 조잡하지는 않은 곳 5. 파통 번화가는 아니어도 좋지만 툭툭 등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곳 입니다. -.- 복잡하죠

우선은 아마리코랄, 노보텔, 카타타니를 후보로 올렸습니다. 가격은 1박당 15만원선까지는 지불할 의사가 있습니다.
아마리코랄과 노보텔은 파통과 비교적 가깝고, 또 너무 번잡하지 않아서 좋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는데 혹시 두 리조트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뭐가 있을지요?

사실 카타타니는 제 주변에서도 다녀오신 분이 있어서 좋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처음 후보로 선정한 곳인데, 리조트가 오래 되어서 별로라는 말씀도 있고, 아무래도 카타비치에 있어서 파통으로 나다니기 힘든 부분도 있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디를 선택하시겠어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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