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예약한 비행기 시간표인데요...

(OZ104) ICN 2/11 11:30 - NRT(도쿄) 2/11 13:40 2시간 10분
연결시간 : 03시간 10분 -짐은 두고 몸만 환승
(AA170) NRT 2/11 16:50 - LAX(로스앤젤레스) 2/11 09:35 9시간 45분
연결시간 : 2시간 40분 -입국하는 형태로 환승 (짐 찾았다 다시 부쳐야 함)
(AA1520) LAX 2/11 12:15 - MIA(마이애미) 2/11 20:00 4시간 45분
연결시간 : 3시간 10분 - 짐은 두고 몸만 환승
(AA922) MIA 2/11 23:10 - LPB(라파스) 2/12 6:50 6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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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996) EZE 2/28 23:35 - DFW(달라스) 3/1 6:05 10시간 30분
연결시간 : 4시간 5분 - 몸만???
(AA175) DFW 3/1 10:10 - NRT(도쿄) 3/2 14:35 13시간 25분
연결시간 : 5시간 55분 - 몸만???
(OZ105) NRT 3/2 20:30 - ICN(인천) 3/2 23:10 2시간 40분
예약했던 항공권이 오늘까지 결재마감이라 결재하려고 하는데 도쿄 지나서
LA도착시 미국에 입국했다 출국하는 형식으로 환승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을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몰랐네요. -_-;; 전자여권도 아닌데 그나마 비자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미그레이션도 통과해야 하고 짐을 몽땅 찾은 다음 다시 부쳐야 한다는데...
연결시간이 2시간 40분이라 아무래도 걱정이 되네요.
(짐을 다시 부쳐야 한다면 도쿄에서 보딩패스를 한꺼번에 끊을수도 없을 것이고... -_-;;)
LA가 워낙 사람도 많고 그러지 않나요???
여정 중 제일 오래 걸리는 환승구간일것 같은데 대기시간은 제일 짧고...
차라리 위 항공권은 취소하고 다른 표를 기다려야 할런지..
현재 AA항공이 거의만석인가 봐요. 대기예약조차 안된다며..
라파스로 들어가는 건 AA항공밖에 없는 것 같은데 차라리 일정을 다시 짜 버려야 하는지 정말 어렵네요.

고수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제 언어실력은 영어는 떠듬이 수준이고, 스페인어는 하나도 몰라요.... @.@
(뭔 베짱으로 홀로 떠나는 건지 저도 참 의아스럽긴 합니다.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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