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요즘 저의 주된 관심사는 다이어트에요.
두아이를 출산했고요.현재 초딩1학년,6살을 둔 엄마에요.
제가 하는 일이 가만히 앉아있는 일이에요.
원래 전체적인 몸의 비율이 하체와 팔뚝쪽에 살집이 있는 편인데,
아이 낳고 뱃살이 늘었고요. 가만히 앉아 있는 일을 하게 된지 3년이 되면서 하체는 바지허리 28인데 허벅지와 옆구리 살과 뱃살때문에 바지허리 30을 입어야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다이어트 좀 해봤는데요.
허벌라이프 해봤고 효소생식 해 봤어요.
허벌을 좀 오래 해 보긴 했는데, 가격대가 좀 있으니 먹다가 끊다가 먹다가 끊기를 여러번 했더니 끊을때마다 요요현상이 오고 내가 반칙을 많이 해서 그런가 해서 다시 먹기 시작하니 아무런 효과 없고 해서 나에겐 안 맞는가보다 싶어 관뒀꼬요.
다시 효소라는 걸 알아보다가 몸도 건강해지는 밥보다 효소생식을 했는데, 이건 먹을수록 건강식으로 그냥 먹는거구나 싶네요.
오전에 생식, 점심은 정식, 저녁은 생식과 약간의 반찬(애들 밥 차려주면서 조금~이것도 참아내기가 힘드네요.)그리고, 수시로 산수야초를 마셔댔지요.
별 효과 없네요.ㅜ.ㅜ
요즘엔 효소생식 하던데로 그대로 하면서 밤마다 맨손 줄넘기 500개씩 하고 있어요.
살빠지는건 모르겠어요.
아~누가 무언가를 추천좀 해 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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