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사람들 엄청시리 멀미를 하던데.......또 배안에서 쓸데없이 넘넘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점두 그렇구.....
스피드보트를 50분 동안 타는것도 말리고 싶구요~
장난 아니게 쾌쾌한 매연과 소음~~~~임산부인 저도 넘 괴로웠는데 아기들은 오죽 하겠어여~~~~~

피피섬보다..........스피드보트로 20분 정도 짧은 거리로 갈수 있는 환상의 카이섬을 추천 해드릴께요
매연,소음 괴롭긴 하지만.....15~20분 정도라 견딜만 하구요~~~
에메랄드 빛 바다

저희 가족이 얼마전 가족여행으로 다녀왔거든요~~~ 바통 홀리데이인으로요~^^ 반갑네용~ ㅎㅎ

먼저.... 저두 자유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주워듣고 한번 가본거 뿐이라 수다님들처럼
방대한 지식은 없지만..............그래도 아이들을 데리고 가본 경험을 살려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참고로 전 8살,4살 아이를 데리고 갔거든요~
맨 마지막 일몰이 가장 멋있다는 프롭텝곶은 아이하고 함께 가기 비추에요~~~
왜냐면.........사실~

수다님들 관심 기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5일은 24일과 반대로 움직이시면 되고요..팡아만 시캐누 또는 위의 일정대로..5.26일은 그냥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듯 싶습니다. 피피섬투어는 비추입니다. 아이들이 일단 안 좋습니다. 어르신들도 대부분 어지럼증등을 호소할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도 입술이 새파랗게 변하는 경우도있습니다. 우기에는 피피섬투어는 평소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 아닌한 비추입니다.

저녁에는 홀리데이인 부페도 좋고요..어르신들 한식 생각나면..푸켓타운 한국관이나 멀리 가기 싫으시면 파통의 연식당, 데블스 동대문식당등으로 가셔도 좋고요..

그런다음 마사지샾을 가시면 되고요..24일은 팡아만시캐누투어를 가셔도 좋고요...아니면 오전에는 어린이풀장쪽으로 가셔서(메인윙 메인수영장옆에 있습니다.) 노셔도 좋고요..12시 정도면 나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금새 탑니다. 그리고 푸켓타운의 바미국수도 좋고요..아니면 홀리데이인 부사콘윙에서 방라로드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정크실론을 돌아 다니셔도 좋습니다. 이 곳의 까르푸에는 저렴한 물품들이 많습니다. 쇼핑하기도 좋고요..과일등은 아주 저렴합니다. 정크실

4.첫날은 그냥 호텔분위기 파악하고 호텔주변을 돌아다니세요..마사지를 하고 싶으시다면 아이를 피곤하게 만든다음 마사지샾안에 가면 옆에 재울 공간이 있으니 재우시면 되고요..첫날은 홀리데이인 뒤 부사콘윙쪽으로 난 길을 따라 로열파라다이스호텔쪽으로 가면 해산물 노천식당이 나옵니다. 그 곳에서 식사하시고 오리엔탈타이마사지점을 가셔도 좋고요..가급적이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저는 파통비치쪽 방라로드입구 가까이에 있는 사보이를 추천합니다. 고급스럽고 깨끗합니다.

1.아기들이 너무 어려 걱정입니다. 비행기에서 기압차로 귀가 아파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요령은 비행기타기전에 가급적이면 피곤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행기 자리를 일찍 배정 받던지 아니면 공항에 일찍 가셔서(적어도 3시간 이전) 앞이 넓은 좌석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포를 넉넉히 받아 무조건 재우세요. 아기가 비행기에서 안자면 비행기내에서 힘들어 집니다. 2. 아기가 어리니만큼 가급적이면 접이용 유모차를 가져가세요 더운나라에가

울 가족 여행에 있어 가장 문제점은..............음식 이였어여~
태국음식~~ 사람들은 넘넘 맛나다고 하던데..........으웩~ 울 가족은 그야말로 신토불이 입맛이라
태국에 있는 4박 6일동안 한국에서 가져간 햇반이랑 김,참치 등으로 겨우겨우 끼니만 떼울정도
아주 배고파 죽는 줄 알았어여~~~~~
한국에 오자마다 설렁탕 한그릇씩 뚝딱 했다는...............
어른들도 함께 가신다니......식사 문제도 걱정스럽네요~~~~~

푸켓에서는 분위기 있는 곳은 남쪽의 푸롬텝곶의 사이트입니다. 그리고 챨롱베이의 칸엥투도 좋고요..아니면 푸켓의 원더풀푸켓같은 여행사에 추천을 받아가면 좋고요..또는 푸켓타운 센트럴페스티벌(센탄이라고함)내에 가면 시즐러, MK수키, 후지(일식)등이 먹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