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사실 엉덩이랑 허벅지 빼고는 뚱뚱한편이 아닙니다.
예전엔 엄청 마른편이였는데 관리를 안하다보니 저주받은 몸이 되버렷네요.

안그래도 키가 작은편이라 더 살찌면 안될거같아서 급하게 사이트를 찾아들어왔습니다.

나이는 19입니다.
키가 168cm에 66kg입니다.
보기싫을정도로 작습니다.

몸에 근육도 있지만 군살이 많아서 그런가
그런게 있잖습니까 근육과 살이 뭉치면 잘 안빠진다고 해야하나..
사이클을 하다보니 다리근육에 살이 붙어 완전 보기싫다고 해야하나..
스키니 입기도 이젠 곤란해 졌습니다.저도 문제지만 저보다 더 문제인 여자친구입니다.

여자친구는

158cm 5xkg 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요... 얘도 마른편이였는데
얼굴도 엄청 이쁜데 왜 저를 만나주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주위사람들이 아이유 닮았다는 소리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고삼살 때문에 군대군대 살이 붙어 다이어트를 해야됩니다.
근데.. 문제가..
여자친구가 몸이 약해서 달리기나 줄넘기같은
유산소운동을 너무 힘들어한다는겁니다.
조금만 뛰어도 숨차하고 심장이 아프다는데..

마르다가 살이 찌니 이거 빼기도 힘들고 곤란해 졌습니다.
얘는 제가 살빼라면 빼겠다고
무리해서라도 살을 빼겠다는데.
저는 걱정이되서 운동을 시키지 못하겠습니다.
천천히라도 안힘들게 운동하는법이 있나 궁금합니다.요점:

약 4개월동안 어느정도 빼는게 적당한지.
살을 빼고 근육을 만드는게 좋을까요? 사이클 하느라 허벅지 근육이 장난아닙니다.
여친과 함께할수 있는 운동도 소개시켜주면 좋겠습니다.
몸이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라도 조금씩 뺄수 있는 운동법이 있나요?
헬스장을 간다면 트레이너를 고용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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