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달에 방콕 4박6일다녀와서 후기도 못 올린채
다시 푸켓 행입니다.
보라카이부터.. 끄라비, 치앙마이까지 고민고민만 하다가
결국 다시 푸켓이네요..
푸켓은 몇번 갔었는데 우기에 가는건 처음이라 호텔을 어떻게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밀레니엄도 괜찮을 듯 한데..
신랑이 빠통은 그냥 썽태우 같은거 타고 다녀오자네요..
까타비치 쪽이나.. 다른 쪽 이라도.. 추천 해주세요..

수영장 좋고.. 혹시 해변에 살짝 몸 담굴수 있거나..( 지난달 방콕에서 바다를 못본게 한이 되어서.. )
호텔 주변에 그래도 몇군데 식당이나 볼거리..( 주로 시장) 와 맛사지 샵이 있는 곳이면 좋겠어요 ( 맛사지 샵이 주변에 없으면
호텔 내에서 할 수 있는데 가격이 넘 비싸지 않는 곳으루요)

저희가 가본 곳은 아쿠아 마린, jw 메리엇,( 두곳 모두 호텔은 좋으나 위치가 별루...) 반타이, (호텔은 그럭저럭 위치는 좋았음)
르메르디앙, (호텔이나 해변은 좋았으나 호텔 밖에 아무것도 없어서 위치가 별루), 까타비치 리조트는 묵지는 않았지만
써린 리조트 묵었을때 바로 앞까진 가봤구요..그외 일박 했던 저렴한 호텔은 제외...

완전 100% 만족 호텔은 없었던 듯..

힐튼도 괜찮을 거 같구..아님 jw 메리엇을 서울로 올때 2박정도 할까도 생각중이긴 한데..
아니면 빠통이나 까타 외에 다른 비치쪽이라두요..

빨리 정해야 하는데 고민이 너무 되네요..
이번에 다녀오면 당분간.. 내년 2월까진 신랑이 바빠서 못갈거 같아서 이번에 무리해서라도 가려고 하거든요..

참 저희 일정은 7월31일 20시 50분 인천 출발 8월1일 00시 40분 방콕 도착
8월1일 07시 10분 푸켓 출발 08시 35분 푸켓 도착이구요

8월5일 21시 30분 푸켓 출발후 방콕 도착해서 인천 도착이 6일 07시 15분이거나
하루 더 연장해서 8월6일 21시 30분까지 푸켓에 있거나 할 예정이에요..
그러니까 푸켓에서는 4박이거나 5박.. 낼 까지 결정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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