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96년생 19살 고등학교 중퇴한 청소년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남들눈치보며 살다가 2년전에 친구를 잘못만나
이래저래 사고치고 다니고 구속도되보고 폭력에 갈취에..
정말 양아치 짓거리 많이했습니다 반성많이했고..이제는정말
사람답게 평범하게 살기위해 자중하고 공부하려합니다

이유는 웬수인 돈때문입니다.. 어머니와 아픈동생둔 장남이고
이혼하셨고.. 가정사다나오면 한도끝도없지만 제가돈많이벌어서
현재에 여자친구와 양가의부모 제동생 다먹여살릴정도의 능력이 되기위해서. 마음 독하게 먹고 공부하려합니다

아직 중졸인 학력이고 올해 4월 검정고시 패스해서 뭐라도 해볼려고하는데 3년정도는 고시생처럼 공부하며 아르바이트하며 3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할수있습니다.. 제가알아본건 국가자격증을 알아봤는데 민법헌법 부동산법 뭐.. 머리너무아프더군요 별거이니다싶어서 도서관가서 민법책봐봤는데 그때그 좌절감이란.. 가방끈이짧고 발도넓지도않은 열악한상황에서 뭐부터 해야할지 고민이되서 당장의검정고시조차 준비를 못하고있습니다.. 마음은 바쁘지만 당장의숙제를 못하고있다는게 모순이기도하지만

수다닷컴 여러분 사람하나 살리는셈치고 가방끈이짧아고 오기하나로 깡따구하나로 해볼수있는 직업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이곤란하시면 쪽지주시고 댓글이라도.. 깡따구하나라고 말씀드렸는데 용역일이나 택배 소개시켜주시면 좌절할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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