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들 그러시구나~~~ 울 힘내용~~

다 똑같군요...저두 둘째 출산예정일이 한달정도 남았는데...첫째때랑은 다르게 몸이 너무 힘들고 아프니까 괜히 첫째한테 화내고 짜증내고...사고라도 치면 맴매하게되고...ㅡㅜ 아깐 속상해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여...울딸 이제 두돌인데...저 우는거 보고 엄마 아프냐고...안마해주고 지옷으로 눈물닦아주고 등을 토닥토닥해주네여...거기에 더 미안해서 더 울고...빨리 몸이 가벼워졌으면 좋겠어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요^^

저도 아무것도 아닌일에 괜시리짜증나고 그래요 ㅡㅡ 그래서 큰애한테 짜증을 좀 내는거 같아서 미안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남편도 신경쓴다고 써줘도 괜시리우울하고 짜증나는데.. 저도 빨리 낳았음좋겠어요

8개월인데 저도 좀 그래요..어쩌다 몸좀 안좋은날은 더 그런거같아요..요즘은 밤에 잠을 푹~못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잔거같지도않고..괜시리 불쾌지수가 높아지네?...그러고 있었는데 님 글보니 저도 짜증내고 있었단걸 알았어요 ㅋ아무일도 없는데 괜히 뭔가 불만인거같고ㅠ그래서 떨쳐버릴려고 일부러 신나는 동요듣네요 지금~

저도 그래요 어제 나쁜신이 몸에 들어와서 엄마한테 신경질 내고 남편한테 소리지르고...
조기진통이 있어 입원까지 했던몸이라 너무 힘드네요 나가고 싶은데.. 나이도 어리니까 나가 놀고 싶더라고요.... 얼마나 서럽고 제가 못나보여서 더 눈물이 나오더군요... 같이 힘내요 ! ^^ 태교는 음악 가끔 들어요

저는 지금 22준데두 짜증나여... 어쩌면 조아여..
회사에도 임산부 위해주는직원하나없고. 주수가 지나면서 여기저기 아픈대도 많이생기고.
일은 하기싫고... 태교해야되는데 직장생활하느라 태교는 꿈도 못꿔요.

크크크,...막달 증후군,,다 공통적인가 봐여^^ 저도 5살된 울 큰아들만 잡아여,,,신랑은 새벽에 들어오는지라,,,그래도 얼굴만 보면 잔소리에 짜증짜증,....집에 들어오기 싫다네여.. 미안하다가도 얼굴만보이면 싸우게 되네여,,,,ㅠㅠ

전 이번주가 예정일인데..저도 그랬어요ㅜㅜ지금도 그래요 ㅠ친정에 와있는데..어제 신랑이 갑작스런 회식이 생겼다고 말하는 순간 나는 혼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이러고있는데 지는 다닐데 다 다니고..이런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막 나드라구요ㅠㅠ그래서 지금까지 전화도 안받고있어요..ㅠㅠ힘내세요^^

저두 막달인데,.. 괜히 짜증나고 아무일아닌데두 눈물나고 그래요,..잠도 제대로 못자고,.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구,... 사실은 걱정되고, 무섭기도 하고, 불안하고,... 그래서 그런것 같애요,.....
요즘엔 저녁에 바람이 시원해서 신랑이랑 산책하고 나면 그래도 기분이 좀 나아지는것 같아요.
다들 더운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