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이제 출국이 3달도 안남았는데 아직 루트를 짜지 못했네요.

다름이 아니라 고산병이 가장 큰 걸림돌인데 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지 고민중입니다.

국내에서 약도 받아가고, 산소 스프레이(?)도 5~6개 구매해가고 등등.

어떻게 하면 고산병 영향이 가장 적은 루트가 될지 질문 드립니다.

1월 2일 쿠스코(3400미터) - 오얀따이땀보(2600미터) 숙박
1월 3일오얀따이땀보(2600미터) - 마추픽추(2400미터) - 오얀따이땀보(2600미터) 숙박
1월 4일 오얀따이땀보(2600미터) - 쿠스코(3400미터) 숙박
1월 5일 쿠스코(3400미터) - 푸노(3800미터)

오얀따이땀보(2600미터)에서 2박하고 쿠스코(3400미터)로 올라가는 루트가 고산병의 영향이 더 적은지
아니면

1월 2일 쿠스코(3400미터) 숙박
1월 3일 쿠스코(3400미터) -오얀따이땀보(2600미터) 숙박
1월 4일 오얀따이땀보(2600미터) - 마추픽추(2400미터) - 쿠스코(3400미터) 숙박
1월 5일 쿠스코(3400미터) - 푸노(3800미터)

아니면 쿠스코(3400미터)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숙박하면서 하루 고통(?)겪고 다시 저지대(2600미터)로 갔다 오는 루트가
고산병의 영향이 더 적을지

회원님들의 경험 이야기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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