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인도 두달동안 듣던만큼 어려운거도 없었고 혼자서 쉽게 잘도 다녀서 자신감만 높아졌거든요,

인도를 다녀온 사람은 어디든 여행할 수 있다 라는 말만 믿고-_-

가이드북 한권 없이 리턴티켓도 없이 ㅋㅋ 무작정 산티아고행 티켓을 사긴 했는데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ㅋㅋ 너무 준비없이 가는거 같아서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걱정시작;;
배낭은 오스프리꺼58L랑 학교 매고다니는 잔스포츠 백팩

이렇게 두개를 가져가는데요

잔스포츠 백팩에다 노트북, 카메라, 등등 넣고 항상 끼고 살려고 하는데

문제는

백팩이잖아요; 뒤에 메고 다녀도 될까요? (이런 멍청한 질문을;;)

보조가방을 크로스백만 매고 다녔어서

크로스백은 누가 가방에 손을 대면 보이니깐-0-; 괜찮았는데

백팩은 누가 뒤에서 가방에 접근하면 안보이잖아요-0-;;

남미가 얼마나 위험한지 대체 감이 안와요 ㅠㅠ

칠레 볼리비아 페루 여기는 그래도 다른 남미보단 괜찮은거같긴 한데

전에 다닐때는 노트북이나 데세랄같은 고가용품들은 가지고 다닌적이 없어서ㅠㅠ

장비들을 위해선 백팩을 매야할거같긴 한데.. 앞으로 매고 다닐까요-_-?

다른분들은 어떻게 매고 다니시는지 ㅠㅠㅠㅠ

뒤로매고다니는거에 누가 손대서 없어진거 있는분들 계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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