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나를 위한 소비욕구 폭발했는데..둘째 똬!
무리한
첫애 임신하고 두 돌 바라보는 여지껏 제 옷이나 신발 변변한거 하나 안 샀어요ㅠ
화려한 스퇄 좋아하는데 입고 애 안으면 세탁문제에 애 피부에 안 좋을까봐 걱정되고..킬힐만 신다가 계단에서 내려와 오로지 운동화운동화ㅠ
그러니 절 위한 돈은 안 쓰게 되더라고요. 애 데리고 다니기 편한 스퇄 옷은 눈에 안 차고 제가 좋아라하는 옷들은 애 보며 입기 힘드니..
근데!
두 돌이 되가니 이게 조금 달라지더라고요ㅋ
힐도 신을만하고 이쁜 옷 입을만도 하고ㅡ
급 뽐뿌와서 저번 달 카드값이 후덜덜 했더랬지요ㅋ
저 너무 신났나봐요. 들떴나봐요ㅠ
그 달 />그 달에 바로 둘째 생겼어요ㅠ엉엉
피임 한다고 했는데ㅡ실패했어요ㅋㅋ
토리 구두랑 갭에서 막 지른 옷들 삼년 후에 보자..안녕..
둘째 뽐뿌 이런 식으로도 오네요 하하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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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
감사해요ㅋ아무래도 그래야겠지요?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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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와인
축하해요~
3년후에이번에지른거이쁘게입으시고
둘째이쁘게낳아서이쁘게키우세요~^^ -
난초
ㅋㅋㅋ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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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라
ㅋㅌ 축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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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감사해요^^막상 낳으면 너무나 사랑스럽겠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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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예쁜 천사가 온걸 축카드려요. 예쁜옷은 삼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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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아브라함
같은 성별이라 진짜 친구처럼 잘 어울릴 수 있겠네요^^저도 기대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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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저두 사람처럼 좀사나 했더니 둘째가 띵동~~~
21갤차 아들둘맘이에요
둘째도 어느덧8개월~~좀있음 진짜사람으로변신할수있겠죵? -
큰마루
히히 계획적으로 했다면 안 올 둘째였지요^^첫째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 남편이 위로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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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늘
추카드려요
이쁜둘째가 찾아오니 얼마나죠아용
터울도 딱좋고~~~청말띠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