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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빼고싶은데 답답합니다.

머슴밥

2023.04.01

애 둘 낳고 모유먹이고 이제 둘째 어린이집 보냈습니다.
그러는 세월동안 제 몸은. 영~~~
지금 59키로 입니다. 아가씨때도 53이하로 내려가본적은 없지만.
아가씨때 마라톤도 하고 헬스도 꾸준히하고.
애낳고도 달리기하면서 너무 찌지만 말자 다짐했습니다.
허겁지겁 먹는 버릇도 생기고 윽~ 정말 몸도 마음도 내뜻대로 되지않으니 너무답답합니다.
뺄수 있을까요?
몸무게가 줄었다싶으면 식욕억제가 안되어서 허겁지겁 먹게됩니다.
그러고 불안한마음에 체중계 올라가면 다시 꼬르륵 쪄있고. 그다음날 한끼굶으면 괜찮아질꺼야로
위로하고요.
이게 반복이되는거 같아요.
이렇게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는게 짜증납니다.
체중계에 올라가지 말아야지하면서도 올라가게 되고 먹지말아야지 하면서 먹고있고.
건강한게 최고지 위로하면서 또 먹게되고요.
163에 59키로 나가는데 50키로 까지 빼고싶습니다.
여러분 가능할까요? 이렇게쓰면서도 가능해요 라는 대답을 듣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에게 방법좀 알려주세요~
어제도 자전거 2시간 타고 와서 너무허기지니 밥먹고 군것질하고. ㅠ
아예 운동 안하고 굶는게 체중을 더 빨리줄일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마음으로 살빼세요? 너무 배고프거나 힘들때는 먹지않고 참으시는지요?
너무 유치한 질문같지만 저는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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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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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이

    음! 당연히 가능하죠 ㅎㅎ 이렇게 당당히 말할수잇는이유는 제가 성공했거든요 ㅎㅎ 바로 이경영벤에세레에 다니면서 살도 빠지고 피부도좋아지고 변비는 없엇으니까..패스!ㅎㅎ 그리고 굶는건 더 몸에 않좋고 오히려 요요가 더 자주와요ㅜㅜ 제가 해봐서 알지요... 저도 그렇게 하다가 지인분들이 이경영벤에세레 가보라고해서 상담만 받자해서 갓다가 등록하고 살까지 뺏어요! 그러니까 수다님도 한번 상담만이라도 받아보세요~!

  • 새우깡

    빼셨어용? 와우. 하하하님 담에 제가 저도 뺐어요란말 쪽지보냅니다. 그때 축하해주세요~~ㅎㅎ

  • 아유미

    저랑비슷했네요 거기서 전 오키로 뺐어용

  • 리나

    네. 즐겨볼께요. 수다님도 원하는 몸만드셔서 자랑해주세요~~

  • 남천

    저는 165cm에 64kg이예요. ㅠㅠ 더 날씬하신데...부럽네요.

    저는 다욧할때 너무 배부른 것보다 조금은 꼬르륵거리는 공복감을 좋아해서요.

    아예 음식 생각하지 않고 딴 생각해서리..먹는 걸 잊어버려요..

  • 두빛나래

    저녁이 힘들다에 공감하네요. 애들챙기고 신랑챙기면 왜그리 허기가 지는지. 근데 할수 있을것 같아요
    같이 힘내요*^^*아자아자

  • Aileen

    저도애둘이에요 애들뒤치닥하느라 저자신한텐관심이없던지라
    정신차리고있어요 아이들과남편이없는낮시간동안을잘활용해보세요 운동도하고 전둘째가아직어려집에서만운동하고
    식이조절만하고있어요 저녁이좀힘들지만 도전해보아요~

  • 글고운

    해독 다이어트를 한번 해보세요,
    건강도 챙기고 날신한 몸으로 만들어줘요~
    아이낳고 난 후 건강 찾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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