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보고님, 식빵님, 가디언님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위축 되어 있나봐요. 자꾸 만의 하나..가 생각나서요.
편한 마음으로 다녀와도 되겠네요.^^

너무 부럽네요....ㅡㅜ고생하셨으니...즐거운 생각만 하시고..가족과 신나게 보내다 오세요...

전 올 4월에 수술받고(림프절 절제하고) 2차 항암한 후에 6월에 스페인 다녀왔어요. 아무문제 없었어요. 압박붕대는 가지고 가지도 않았어요. 오히려 즐거운 마음에 제가 항암치료중인것도 잊어버리고 좋았어요. 걱정보다는 즐거운 여행계획으로 마인드 컨트롤하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홍콩은 가까우니 편하게 다녀오실수 있을 거에요.
참 홍콩 가시면 템플스트리트에서 스파이시크랩 꼭 드시고 그외에도 맛있는 음식 너무너무 많으니깐 포홍(사이트)에서 맛집 검색해서 즐거운 시

림프부종환자들이 팔에 끼는 슬리브가 있습니다...
전 수술후 부종이 있어서 슬리브 끼고 비행기 탔어요....
그렇게 장거리 아니면 그냥 가셔도 될거 같아요....
미국이나 장거리는 부종환자 아니라도 슬리브 끼는게 좋을거 같구요....

수다님, 수다님 답변 감사합니다.
붕대를 하지 않아도 될까요?
재활의학과를 찾아가야하나, 치료받은 병원에 가서 물어야하나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전 치료 중일 때 이런 글들 보면서 힘냈었는데요! ^^ 신나는 이야기들 많이 올리는 거 좋은거 같아요-
저는 5월말에 방사선 끝내고- 지난주에 프랑스갔다가 오늘 왔어요ㅋ 근데 저는 림프절 절제를 안해서 도움은 못되어드리지만 -_-;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서 부종 붕대 꼭 하라고 하시던가요? ;; 저희 고모도 십년전 쯤 발병하셔서 림프절 다 절제하셨는데- 나이도 많으시고 여유도 좀 있으시고 하셔서 신선한 회 드신다고 일본 자주가시거든요;;; 붕대 얘기는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