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포기
데이비드
2023.04.01
어제 23개월 아들래미 데리고 어린이집엘 가서 분위기 파악하고 왔네요...
1시간 같이 있으면서 점심먹고 왔는데 맘이 싱숭생숭~~~
독한맘 먹고 보낼라고 했더니 안돼겠어요...
가끔 엄마로써 못해준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어린이집을 다녀온 후론 엄마 밑에서 자뗄【?자라는 아이들이
얼마나행복한 아이들인지를절실히 느꼈네요.
아우~~~~내년 4살때 보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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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
넹넹~~ 아들이라 씩씩하게 키울랬더니 안되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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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래
4살부터 보내셔도되요...
넘빨라요 23개월~ -
남천
네...~~~^^ 깜지님 블록 구경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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좍좍
참! 똥강아지님이 보내주신 접시 잘 받아서 식탁에 4개 걸어놨어요~~
너무 이쁘네요~~ 조만간 블록에 올리려구요~~^^ -
찬슬
아..........
그런환경에 28개월 넘 어려요....
엄마랑 1년 함께 더하세요 -
큰솔
ㅠ.ㅠ 콧물이 입으로 들어가도 닦아주는 선생님 없고
더러운 식탁에 흘린 밥이랑 반찬 집어먹는 아이등등
암튼.....충격이었어욧!! -
애교
맞아요~~아이는 엄마 그늘에서 자라야 한다 생각하거든요,,,,
근데 요즘은 엄마들이 하는일도 있고 너무 바쁘게 사는거 같아서...
4살이면 요즘 아이들 성숙해서 잘 적응할꺼라 생각들어요~~
잘 생각하신거 같아요~^^ -
사에
내년엔 문제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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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네...^^ 내년엔 적응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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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아....충분히 이해할듯해요~~~
내년에 다시 보내실때는 지금보다 더 좋은 상황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