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접영이면...진도가 꽤 나갔네요. 전 자유형에서 이 상태랍니다. 이제 강사썜을 그만 웃겨드리고 싶어요.ㅠㅋ 감사합니다.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에 50분씩 데일리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여의치 않다면 주5일 꾸준히만 입수하시면 원하는 답을 찾으실듯요~*

오늘 배영진도 나갔습니다. 하아...제가 물에 눕지 못해서ㅜ 강사님이 뒤에서 잡아주셨어요. 내일부터 혼자 가서 수면 위에 누워 봐야해요. 두근두근- (오늘 딱 한번 혼자 누웠는데...계속 물 먹게 되고 안뜨더라구요;;)

하루에 몇시간보다 꾸준히랑 열정이 중요한가 같아요
저도 이러다 내가 강사샘 뒷목잡고 쓰러트리겠구나 싶게 미안하고 울반애서 열등생이되는개 싫어서 매일 가요
배영은 나가셨는지....배영배울때 물무서운거도 문재지만 물 엄청먹거든요.
매일일케 공복에 셩장물 일리터씩 마시다 어케될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랬네요

발차기해도 물살에(?) 휩쓸리기도 합니다. 하루 50분씩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댓글 쓰신분들 글읽다가 저도 빵 터졌어요. 저 초보때 접영 배우기 시작하면서 강사쌤이 몸이 석고냐고ㅋㅋㅋㅋㅋ 저 정말 안됬거던요. 자유셩때 물속에서 매일 웨이브연습만 했다는~~ 정말 그만두고 싶었었어요^^ 물은 곧 익숙해 지실겁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

네 자유수영 시간을 더 활용해 볼게요. 제가 남들보다 많이 노력해야만 하는 타입인가 봅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진짜 느린 진도였지만... 전 주3일 강습시엔 나머지 날들 자유수영으로 나가서 진짜 미친듯 반복학습했어요. 접영 처음 웨이브 배울땐 두달정도 앞으로 나가지는 않고 허리만 접었다폈다하며 내가 수영을 하닌건지... 새우가 된건지... 싶을정도였으니 강사님 보시기에 얼마나 답답하였을지... 그래도 맨날 연습 또 연습... 나중엔 강사님도 혼자서 무지 열심히 연습하는거 아시게되고 겁나 노력하는데 안되는구나 인지하시고 나서는 좀 더 많이 도와주셨던거

열정하나만으로 수영초보를 떼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는 수영 시작한지 1년이 되었는데요. 다들...특히 강사님들...저를 볼때마다 놀라지요...ㅋㅋ 왜냐하면 전 발차기를 하면 뒤로 갔을 정도 였거든요.
용기를 가지세요. 저는 아직 물의 공포를 잘 이겨내디 못했어요. 그랬더니, 그것이야 말로 가장 좋은 수영인이 될 수있다네요.

물을 무서워하는 만큼 자만하지 않고 배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그러면서....ㅋㅋ
님의 글을 보니 1년전 저의 모습이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