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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니랑 같이 주무시는분~~

등대

2023.04.01

※ 질문전 검색은 필수 입니다. 질문은 질문하기 ※ 장터게시글외에게시물/덧글에서 벼룩거래,유도,시도불가하며, 교환은몰스에서 불가합니다.
※ 성의없는 게시글(5줄 미만) , 덧글 및 등업을 위한 덧글놀이 게시글/덧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38개월 아들내미 키우는 워킹맘이예요.신혼부부일땐 침대에서 남푠이랑 둘이자고아기가 어릴땐 남푠은 침대, 저랑 아가는 바닥그러다가 어느새 셋다 바닥에서 자고 있더라구요..ㅎ;;;그러다가 복직을 하고 친정엄마가 주중에는 아가를 봐주세요.그래서 자연스레 바닥에서 친정엄마 - 아가 - 저 그리고 남편은 침대네명 모두 안방에서 자는거죠.전..이상하다 생각 안했는데...이모가 보시더니 엄마한테..언니는 주책맞게 왜 거기서 같이 자냐고..;;;;;그런데..제가 원거리 근무중이라 격일로 집에 와요. ㅜ.ㅜ그래서 만약 친정엄마방을 만들어 드리면제가 없는날에는 아가를 친정엄마가 델꼬 주무시고제가 집에서 잘땐 제가 델꼬와서 자고..그렇게 되면 아기는 매일 잠자리가 바뀌는건데..그건 좀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어떻게 해야 네명 모두 좋을까요???사실 전..지금이 좋거든요.근데..주변에서 보면 좀 이상한가봐요..;;;;;신랑이랑 엄마도 별 말씀은 없으신데...(신랑이 불편한걸 저한테 내색하지 않는걸까요???;;;)또하나 고민은....아무래도 제가 일을 하다보니 엄마가 아기를 전담케어 하세요.그러니깐 아기가 저보단 할머니를 더 좋아하는거 같고.. ㅜ.ㅜ36개월 지나면 엄마를 알아본다는데 물론...저를 알아보죠..근데...졸려서 칭얼거릴때는 저보단 할머니를 찾고 잘때 뒤척일때도 할머니쪽으로 가고..저랑 애착관계가 잘 안된걸까요???아이가 좀...잔정없는 스타일이긴 해요..;;; 그리 따를땐 언제고 할머니 없으면 또 안찾거든요.(물론 제가 집에 안가는날에도 저를 찾진 않아요..ㅋ)워킹맘분들 중 친정엄마랑 함께 계시는 분들...방 배치가 어떤지 궁금해요.. 그리고 애착관계두요.. ㅜ.ㅜ별거아닌데도..고민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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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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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

    남편을 따로 재워야겠네요... ^^ 감사해요..

  • 드리

    남편분을 따로 재우셔야하지 않을까요??단칸방도 아닌데 불편해 보여요..

  • 한결

    남편이랑은 따로자도..아기랑은 같이 자야하니..남편방을 만들까요??ㅎㅎ;;;;

  • 비치

    신랑분이 불편하실듯....

  • 연다홍

    그럼 친정엄니가 애기랑 같이자고..저도 그 방에서 잘까요??;;;

  • 노랑이

    순간 방이 한칸?했네요..;;
    남편분 불편할듯요~~
    친정엄니 방 만들어서 애기랑 같이자고
    남편따로 자는게 날듯요~

  • 루라

    그럴까요??? 툭 까놓고 물어봐야겠어요..

  • 에일린

    남편분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 타마

    그럴까요??? 내색은 안하던데...;;;;

  • 콩알녀

    신랑이 불편하긴할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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