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항상 자유여행을 꿈꾸다가 정말 8월中 10살/7살 아들 두넘만 델고 푸켓여행을 감행하려 합니다^^
제가 여행업에 종사한지는 벌써 10년이구만..언제나 패키지에 찌든관광만 해오다가자유여행이란 새로운 도전을 하려니 걱정부터가 앞서고, 항상 현지가이드들이 알아서 해주는 인솔만 했었거던요~
남의 일은 발벗고 부지런을 떠는데, 막상 제일이 되다보니 귀차니즘이 또 발동을 합니다
울아들들 올여름엔 꼭 코끼리 태워준다는 약속을 지켜 달라고 항의중이라~~
거짓말쟁이엄마가 되지 않으려고 무리를 해 볼랍니다...ㅋ
요즘 신종 인플렌자덕분에싼 패키지는 흔하지만, 쇼핑의 압박과 꽉찬 일정의 스테레스~~ㅠ.ㅠ
이번엔 아이들과 지대로된 추억을 만들어 오고 싶네요~
빠통시내근처에 있는 깨끗한 호텔이면 되는데...저도 푸켓은 처음인지라 막막하네요
그레이스랜드호텔은 울나라분들이 넘 많이 사용해 주셔서리 가격이 껑충~
그래도 거긴 키즈클럽도 있더구만~
빠통 파라곤은 5성급이지만 9월까진 특가요금행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객실만 넓고 좋은 느낌!
그리고 너무 빠통끝이라 이동이 무서워 호텔콕이 염려스럽고..
항상 허니문과 패키지로 익숙한 호텔이 아닌 정말 괜찮은 숙소가 있다면 추천 해 주세요...
부산에선 10월 1일부터 제주항공이 푸켓 직항노선을 취항하기전에는 방콕을 경유해 가야 합니다..
애들델꼬 두번뱅기 타는건 무리일듯.
그래서 인천으로 가서 푸켓직항을 타 볼까 합니다..
혹시 압니까?..땡처리 항공권이라도 주울란지...흐흐흐
아직 개학은 멀었고, 엄마는 아예 일을 제쳐두고 가는지라~ 적당한게 나오면 여권들고 그냥 갑니다

아이들을 동행한 다른 가족도 함께라면더 좋을텐데~~그냥 희망사항입니다^^
좋은정보 나눠 주시길 ...직접 볶은 커피랑 생필품 공수해 가겠습니다..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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