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12둴4일에 홈쇼핑으로 동X화재 암보험을 들었어요. 그 후 국가검진으로 유방상피내암이 발견되었는데 보험사데서 위임장 받아가서 병원이고 약국이고 다 뒤지더니 보험청구 두달 가까이만에 진단금 수술금을 주더군요. 그러더니 며칠후에 내용증명이 왔어요.

계약전 알릴의무 위반의 효과로 인한 계약해지 안내
*가입일 이전 미고지 병력사항
1. 09.1016-13.11.01 자궁선근증, 좌측난소 낭종으로 통원
2. 13.11.07 호흡곤란, 두근거림으로 통원 및 투약. 진료의뢰서 발급

반대증거가 있는 경우 이의를 제기하라는데
위의 1번은 2009년 생리혈이 많아 미레나를 끼우고는 상태 좋아졌고내 자의로산부인과에서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검사하고 처방내용이 있어야 초음파를 실손처리할 수있으니까 단순질염처방받아왔구요. 마지막 초음파시 의사가 난소에 물혹이 있지만 대부분 그냥 없어진다고 배아프면 오라고 했구요.
2번은 네가 캐나다에 몇달잇다가 서울로 돌아왔는데 시차때문인지 피곤해선지 가슴이 두근거리길래 국가검진할때 심전도를 했는데 의사는 아무문제 없다고 했는데 내가나이가 50인지라 큰병원가서 다시 검사받고싶어서 진료의뢰서 받아왔지만 결국 다른병원에 안갔거든요.
의사가 질병이 있으니 추가검사를 하라고 한게 아니라 내스스로 건강관리 차원에서검진받은것도 보험해지 사유가 되나요?
보험이라곤 암특약없는 실손밖에 없고 암에 걸렸으니 이제 보험도 못드는데 해지당하니까 황당해요.
이보험을 유지시킬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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