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이년전쯤남편과의힘든스트레스로6월정도힘들고나서천식으로이년고생했어요기침을너무심하게하고병원다녀와도좋아지질않아한의원도다니고암있는오른쪽어깨가너무아파서정형외과도침도해보았어요나라검진도했었는데나오지도않았어요~알고보니유방암에임파전의가엄청되었다네요
과도한스트레스가완인인듯기관지나폐관련있는듯해요
하도몸이않좋아녹용을두번이나먹으며암을키웠네요

저랑 비슷한 생활패턴이세요 저는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인듯해요 님은 기침이었지만 저는 독감과 계속되는 오심에 위내시경 한다고 병원가서 간김에 건강검진하다가 유방암 발견했어요 너무 비슷해서 놀랐네요 유방암 발견전에 저는 굉장한 피로감과 잦은 감기 등으로 자주 아팠어요

정말..이 유방암... 여러원인이 있었겠지만...제 성격이 젤 큰원인이었던것같아요... 스트레스를 무지 받지만...그걸 어떻게 생각하고 ..풀어나가고...나름 그런게 중요하지않을까 싶어요~
전 스트레스를 많이받아도 제대로 풀줄 몰랐던것같아요...ㅜ
이제 천천히 제 맘 다스리기부터하려구요~~~^^

여행 적극 추천합니다.

기관지나 폐가 안좋으면 유방암이 생기기 쉽다고 건강전문가가 말씀하시더라구요...저도 천식인듯 천식아닌 묘한 기침에 수년을 시달렸어요..뭔가 연관은 있는것도 같아요

저도 확진 후 원인이 뭘까 자주 곱씹어 생각했지만 마땅히 없었어요 직장생활 오래했지만 좋은 인간관계와 보람도 느꼈고 긍정적이고 신앙생활도 가족과 함께 했는데...그래서 나름 결론내리길 나의 생각과 몸의 반응은 다를 수도 있겠다. 또 모든 병의 원인을 일반화시킬 수는 없다로....이젠 항암 5차 앞두고 앞만 바라보기로 했어요 힘내시고 함께 이겨내요

글을 읽다보니 저같은 경우엔 식습관두 문제고 비만두 문제였지만
젤큰 원인이 스트레스라 생각이드네요
수술끝나고 직장은 다니지만 스트레스는 피해다닐려구 무지노력합답니다
님두 마지막까지 치료잘받으시구요 좋은생각만하세요

저도 문뜩문뜩,,, 내가 왜,,,, 이 병에 걸렸을까,,생각합니다,, 음주, 흡연 전혀 하지않고,, 가족력도 없고,, 아이도 둘이나 낳아 모유수유도 했구요,,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2년전 부터 다시 일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죠,,
그리고 1년전에는 정말 심한 기침감기를 앓았어요,,1달 넘게 기침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요,,알레르기성 천식이라고 할 정도까지,, 그리고 올 8월 말에 자가진단으로 발견해 검사하고 진단받았어요,, 이제 다음주

호르몬제먹으면유방암이온대요
친구언니갱년기에먹는다고호르몬처방받고
있다 유방암초기발견되서 수술하고 방사선만했어요
생리가없는분들은방암이오더라도아주천천히오데요
근데생리있을때는엄청속도가붙더라구요
제가생ㅇ리있을때유방암오니 전이도빨리되고
제친구는30대에 자궁들어내서 유벙암오니
아주초기발견되서 수슐하고 방사선만했는데
저는 항암방사선다했어요

저도 그랬어요.. 음식도 조심하고 운동도 자주는 아니지만 갈을려고 노력하고. 저도 님처럼 5년전 직장처음다닐때 초기에 스트레스가 심했습니다. 한동안 원인모를 콧물이 주룩주룩 흘러내리기도...그때 일을 그만뒀어야하는데.... 지금에서야 그만두고 행복한 일상을 시작한다고 느낄때 암이 발견되었네요. 일 그만두고 저도 흑염소랑 갖갖이 좋다는거 많이 먹었거든요. 그게 오히려 암을 키웠네요. 우리 힘내서 암 극복해보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