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할 때 말이죠?
딥핑크
궁금한게 있어서요..
저의 경우는 저체중이었지만 일년 사이에 스트레스로 식탐이 급격히 늘어나서 살이 쪘어요.
헬스도 다녀보고 했는데 운동을 장기적으로 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무엇보다 식탐이 사라지질 않아서..
배가 불러도 막 뭔가 먹고 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처방약은 bmi 정상이라거나 하면 처방 안해주시나요? 56kg인데..
내과든 비만클리닉이든(근처에 본 적이 없지만..) 가서 의사분께서 처방 안해주실까봐..
괜히 약에만 의존하려한다고 잔소리만 듣는건 아닌지-.-
그리고 처방약의 종류도 의사 분의 재량에 따른거잖아요?
여기있는 분들은 그냥 동네 내과 같은 곳 가서 의사 분이 처방하시는 약 그대로 먹고 계신거예요?
아무것도 몰라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궁금한게 많네요~덧. 동대문구, 성북구 .. 뭐 근처에서 가보신 병원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부탁ㅠ 주위엔 아는 이가 아무도 없어요 ㅠ
(엔비유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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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슬
오호~ 그렇구나. 전 열심히 비만전문 병원만 다녔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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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나래
맞슴돠..식욕억제가 안된다고 이야기하시면 될듯..원래 살빼도 요요방지로 간간히 먹도록 처방해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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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정상체중이지만 의사쌤한테 지금 몸무게가 뿔고있고 식욕억제가안된다... 다시 살이 찔까봐 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니다...등등 사실대로 애기함 처방해줄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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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이
세드나// 님의 말이 맞아요 ;ㅅ; 저도 괜히 수원에 좋은 비만클리닉같은데가서 처방받았더니만 3만원이나 내라고 하더라구요 -ㅅ-^
그래서 오늘 동내 내과에서 처방받았더니 4천원 들었답니다.
무엇보다 친절했어여(그전 수원에 있는 비만클리닉에서 이거저것물어보니깐 아니꼽따는식이였는데)
머 다른 분들은 각기 다를수있지만 아무래도 1만원이하의 처방전을 받는게 좋은거같아요 ㅠ
참고로 전 실크라민으로 처방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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