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배뭉침이 생겨서 힘들어요..
배뭉침이 하루에 몇번 생기는 건지 정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어제는 아랫배가 너무 땡거서 누워
있질 못할 정도였어요..
다리 피고 누우면 땡기고 오므리면 허리 아프고..
임신 기간동안 제 몸이 아파 견딜수가 없었네요..
다행히도 입덧은 없어서 다행이었지만 울 시어머니 입덧없어 정말 다행이라고 하시네요..
근데 입덧 대신에 임신을 함으로 인해서 제 몸이 넘 아프니..
이것또한 힘든일이 아닐 수 없네요..
이런 고통은 남편은 모르니 어쩌질 못해 하면서도.. 옆에서 잠은 오는지 배 문지르다 잠이 드네요..
그래도 하나하나 신경써주는 남푠때문에 버티고는 있지만..
태동도 어찌나 심한지..
아찔하답니다.
4월말에 출산한 동생도 그런 거 얘기는 안하던데.. 유독 저만 심하네요..
엊그제 병원 다녀오니 주수에 맞게 아이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고는 하는데.. 내심
아이가 태어날때 힘들까봐 걱정도 되고..
임신 초기에도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고생하고, 지금은 아이가 태어날때가 임박해 오니까 겁이 나네요..
질문방에서 서두가 길었네요..
배뭉침이 심할때는 어케 해야 하나요?? 그리고 애기 낳기 전에 가슴 마사지 받아서 모유가 잘 나올 수 있게 하라고 동생이 그랬는데
그거는 또 어케 하는 건지..
가슴 마사지는 어디서 받아야 하는 건지.. 정확히 모르는 초보예비맘이 일케 질문 올려요..
혹은 남편도 마사지 할 수 있나요?? 하는 방법이 달라 배우면 모를까 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배테랑맘들의 조언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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